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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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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서영 기자 (한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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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의 의미를 알게 된 ‘대한적십자 특별기금 전달식’

지난 3월 21일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대한적십자 특별기금 전달식에 참여하였습니다. 대한적십자는 이재민이나, 아프리카, 장애우 등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고 구조해주는 그룹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대한적십자의 명예 총재로 매년 특별 회비를 전달하고 기부자와 봉사자들을 초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에는 헌혈 기부자나, 봉사원, 대한적십자회 총장 등 관계자들, 그리고 명예홍보대사들도 참여하였습니다. 올해 행사에는 명예홍보대사로 방송인 나승연, 영화배우 신현준, 그리고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참석하였습니다.


청와대 사랑채에서 모인 저를 포함한 푸른누리 기자단 9명은, 영빈관으로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오시기를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입장하시자 큰 박수 소리가 들렸습니다. 식전 행사로 대통령 할아버지와 참가자들이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먼저 헌혈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푸른누리 기자단에게도 대통령 할아버지, 영부인 할머니, 홍보대사들과 다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우리는 사진을 다 찍고 나서 영빈관 2층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청와대의 오찬 코스 요리를 먹게 되었습니다. 맛있게 요리를 먹고 나서는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전달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유중근 적십자 총재께서 인사말에서 “적십자를 믿어준 국민들과 봉사에 애쓰시고 일해주신 분들, 그리고 대통령께도 감사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없었던 곳이나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도움을 전해야한다.”고 말씀하시면서 “정부도 적십자를 도와 보다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윽고 특별 회비 및 감사의 배지 전달식이 끝난 후, 푸른누리 기자들은 대한 적십자회에 관련된 분들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먼저 의사이자 대학 교수이면서 봉사도 열심히 하시는 김유철 박사님을 인터뷰 하였습니다. 그는 “봉사를 하면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진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받는 사람들이 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내며, 봉사원들을 무시할 때는 봉사를 하고 싶은 의욕이 사라진다고도 합니다.

봉사자와의 인터뷰 후에 저는 홍보대사인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와 영어로 인터뷰할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은 세계적인 비올리스트로, 장애인을 위해 작은 음악회도 열어주는 등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음악으로 봉사를 많이 하는 분입니다. 어제는 수진이라는 손가락이 3개인 장애우를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열게 되었는데, 푸른누리 기자단이 직접 그의 아름다운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홍보대사인 나승연 방송인을 인터뷰하였는데,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학교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봉사하는 것이 몸에 배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어린이들도 실천할 수 있는 관심 있는 봉사 분야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뜻 깊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청와대 구경도 하고, 대통령 할아버지도 만나고 홍보대사들도 만나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대한적십자회와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애쓰는 여러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정말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만약 대한적십자에 대하여 더 깊이 알게 된다면, 아프리카에서 땀을 흘리며 봉사하고 어려운 사람과 나라들을 도와준 명예총장,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를 더욱 존경하게 될 것입니다.


현서영 기자 (한양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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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2-04-05 18:26:30
| 나승연 님도 뵙고 정말 좋으셨겠네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4-10 20:11:49
| 앞으로 제가 실천할 수 있는 분사 활동을 찾아서 참여해 보아야 겠어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3 18:09:48
| 와 봉사에 대해 취재도하고 대통령도 뵙고 부럽네요~~
이수진
서울남천초등학교 / 6학년
2012-04-16 22:00:26
| 현서영기자님 반갑습니다. 다음 취재에서도 만났으면 좋겠네요^^ 추천이요
이은규
서울위례초등학교 / 5학년
2012-04-17 21:22:07
| 와 대한적십자에 관련된 행사를 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전 학교에서 RCY를 했었습니다. RCY는 정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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