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기자들이 외교사료관에 떴다!

푸른누리 4기 기자들이 이번에는 외교사료관에 떴습니다!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외교관의 외교이야기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월 24일 토요일, 최광진 외교관의 외교 강의를 재미있게 듣고 왔답니다.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외교관의 외교이야기. 강의는 최광진 외교관의 사물놀이와 함께 시작하였습니다. 마음까지 울려주는 웅장한 북소리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한 번에 사로잡았습니다.

외교는 협상을 통해 국가 간의 갈등을 해결하여 평화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교관은 단순히 외교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관계 구축, 정상회의, 고위급 회의 등 정부 간 교류 지원, 경제통상 교류, 인적교류강화, 교민보호, 국제기구와의 교류 강화 등 수많은 일들을 담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외교관들은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도 교민들을 위해 힘쓰고 지원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이러한 외교관들이 우리 대한민국에서도 국민 모두를 위해 일하시고 있다는 것에 왠지 모를 자랑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최광진 외교관의 외교 강의로 다시 한 번 외교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개인이 가족으로, 가족이 사회로, 사회가 국가로, 국가가 세계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에 있어 외교란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존재였습니다. 장래희망으로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최광진 외교관은 여러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그 중,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두고 있는 독자들에게 "외교에는 외국어가 매우 중요하다. 외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라."라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최광진 외교관은 우리에게 외교란 무엇인지, 외교의 역사, 여러 외교 행위 경험과 외교관이 되기 위해 중요한 점들, 외교의 목적, 외교역량 등 정말 많고 유익한 정보를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두 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집중하여 흥미롭게 들을 수 있었던 고마운 강의였습니다.

최광진 외교관은 진정으로 강의를 즐기시는 듯 했습니다. 오래전부터 사물놀이를 좋아하여 열심히 배우셨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는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여 갈고 닦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외교관이라는 직업은 어렵고 힘든 직업으로만 느껴지던 우리에게 우리도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끝까지 애써주신 최광진 외교관을 본받아, 우리도 우리가 꿈꾸는 것에 당당히 도전이란 단어를 외쳐봅시다. 앞으로도 외교관을 꿈꾸는 모든 이들, 그리고 최광진 외교관 모두 파이팅입니다!

김정헌 기자 (주곡초등학교 / 6학년)

김영빈 안산호원초등학교 / 5학년 2012-04-06 22:05:39 | 저도 여기 가본 적이 있는데...... 기사 잘 쓰셨네요. 유채연 소사벌초등학교 / 4학년 2012-04-07 10:08:38 | 외교관께서 사물놀이를 한다니, 멋진일이네요. 우리의 것을 알리고 소중히 여기는 것도 외교관이 해야할일인것 같아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4-10 19:50:27 | 우리나라를 외국에 알리고 세계여러나라와 함께 잘지내는데 노력하는 외교관이라는 직업이 멋있게 보입니다. 잘읽었습니다. 송예린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2012-05-17 22:31:39 | 제 꿈이 외교관이어서 가려고 했었는데 못갔네요...아쉬어요.다음에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꼭 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