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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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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예림 기자 (서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37 / 조회수 : 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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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없는 세상 만들기!

지난 3월 28일에 푸른누리 기자단은 3월 26~27일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렸던 코엑스를 찾았습니다. 평소 세계 평화와 핵안보에 관심이 많았던 기자들의 취재 열기는 대단했습니다.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전세계 50여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해 테러집단으로부터 핵물질·시설을 방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안보분야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입니다. 먼저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공식 영상을 보았습니다.

영상을 보는 동안 푸른누리 기자들은 수첩에 중요 내용들을 적으며 열심히 취재 했습니다. 영상을 다 본 뒤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던 ‘정상회의장’에 갔습니다. 그 곳에서 핵안보정상회의 때 미국 의장 관리단이었던 서준 선생님에게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도 하였습니다.

정상회의장의 좌석은 3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는 50여개국 정상들이 앉아서 회의를 하였고, 그 뒤에 있는 2,3단은 ‘플러스3’이라고 해서 외교장관이나 각국의 국가안보 관련으로 회의에 참석한 분들이 앉았던 곳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의장석’이라고 하는 자리에 앉으셔서 회의를 진행하셨고, 각국 정상들이 각자리 앞에 있는 모니터의 버튼을 누르면 발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회의를 이끌어 가셨습니다. 정상회의장 뒤 유리창을 통해서는 동시통역사들이 17개국의 말을 통역하여 각국 정상들이 회의에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양자회담장’이었습니다. 총 8개의 방이 있고 그곳에서 국가 간의 대화를 하였습니다. ‘양자 회담장’은 양국정상이나 수행원들이 테이블 없이 회담을 나누는 좌담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는 뉴질랜드, 덴마크, 독일, 미국, 베트남 등의 여러 나라가 양자 회담을 하였습니다.

‘양자 회담장’ 에서 나온 뒤 ‘정상 오만찬장’에 가는 길에는 핵과 관련된 사진, 그림 공모전 작품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정상 오만찬장’은 정상들이 식사와 업무를 보는 곳이었습니다. 벽지는 한지를 사용하여 한국적인 느낌을 표현하였습니다. 가운데에는 정상들이 앉고, 수행원들은 뒤쪽에 앉습니다. 그리고 TV 화면을 통해 정상들이 말하면 현재 무슨 말을 하는 지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 그 다음으로 해설사 선생님을 따라 간 곳은 ‘정상라운지’였습니다.

‘정상 라운지’는 휴식을 취했던 곳인데, 특별한 지정석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한국적 美(미)를 홍보하기 위하여 한지 조명으로 장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공식환영장소(공식영접장)와 기자회견을 하던 그룹 포토존에서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핵안보정상회의 회의장 디자인을 맡았던 오인욱 교수님과 푸른누리 기자들이 짧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 회의장 디자인을 한국적인 것으로 꾸민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핵안보정상회의’는 많은 나라에게 우리나라를 알릴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기 위하여 한국적으로 디자인을 꾸미게 되었습니다.

Q : 이전에 디자인 하신 건물이나 현장은 어떤 곳이 있나요?
A : 세종문화회관 디자인을 했습니다.

다음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박용철 홍보부장을 푸른누리 기자들이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 핵안보 정상회의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A : 테러범들이 핵물질들을 갖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해 나라간 협력, 대화하고 또한 핵개발을 막기 위해서 핵안보정상회의를 하는 것입니다.

Q : TV에서 보면 대비훈련 같은 것을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 나쁜짓을 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실시하였습니다.

Q : 핵안보정상회의를 홍보했던 방법은 무엇인가요?
A : 모의정상회의와 핵안보정상회의와 관련된 그림, 글짓기 대회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Q : 이전에 2010년 워싱턴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과는 무엇인가요?
A : 현재까지도 잘 지켜지고 있고, 지금도 실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Q : 다음 회의가 열리는 곳은 어디인가요?
A : 2014년에 네덜란드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박용철 홍보부장과의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기자는 핵안보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러웠는데 실제로 직접 가서 보니 더욱 자랑스럽고, 우리나라가 그만큼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정상들이 머물었던 자리를 본다는 것이 정말 좋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진정한 세계 평화와 핵안보가 더욱 잘 실천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나도 이 다음에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우리나라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해보았습니다.

구예림 기자 (서면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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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대전신계초등학교 / 5학년
2012-04-06 22:49:31
| 잘 읽고 갑니다.
최혜원
서울동답초등학교 / 6학년
2012-04-08 22:26:30
| 저도 이 때 취재를 하러 갔다 왔는데,기사 정말 잘 쓰셨네요!! 잘 읽고 갑니다~~
구예림
서면초등학교 / 6학년
2012-04-09 14:33:33
| 네~ 감사합니다.앞으로도 좋은기사 쓰겠습니다..^^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2-04-10 20:14:54
| 저도 핵안보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려진 것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워요.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2 15:49:49
| 핵안보의 중요성을 알겠어요^^
고민주
도남초등학교 / 6학년
2012-04-13 10:44:37
| 핵안보정상회의를 가보고 싶었는데 못가보았는데..기자님의 기사를 읽으니 핵안보정상회의를 가본것처럼 생생하네요..^^ 좋은기사감사합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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