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서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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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지난 12월 8일, 가족과 함께 시험이 끝난 것을 기념하며 맛있는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쿠키는 단호박 맛, 녹차 맛, 아몬드 맛, 초코 맛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쿠키를 만들어봅시다.
준비물
유기농 밀가루 120g, 코코아 1큰술, 녹차가루 1큰술, 아몬드가루 1큰술, 단호박 가루 1큰술, 초코칩 등의 꾸밀 재료, 버터 50g, 가루설탕 70g, 달걀 1/2분량, 베이킹파우더 1/8 작은술, 밀가루 조금.
요리에 앞서 준비할 것
1. 유기농 밀가루는 베이킹파우더와 섞어 체에 내린 후 60g, 70g으로 나누어 담습니다.
2. 가루설탕이나 설탕도 체에 한 번 내려 덩어리를 없앱니다.
3. 버터는 실온에서 물렁물렁해지게 합니다.
4. 달걀을 잘 풀어 놓습니다.
기본적인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쿠키 만들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만드는 방법
1. 부드러워진 버터에 설탕을 넣고 충분히 저어 공기가 많이 들어가도록 합니다.
2. 푼 달걀을 조금씩 넣고 완전히 섞은 후 또 넣는 식으로 해서 부드럽게 섞습니다.
3. 여러 가지 맛을 내는 가루(코코아, 녹차, 단호박, 아몬드 가루)를 체에 치면서 뿌리듯 섞습니다.
4. 반죽을 매끈하게 하나로 뭉쳐 마르지 않게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30분 정도 둡니다.
5. 밀대로 밀어 모양 틀로 찍어냅니다. 또한 초코 칩 등으로 꾸며도 좋습니다.
6. 170도로 예열시켜둔 오븐에 넣어서 약 7~8분간 굽습니다. 얇으면 타기 쉬우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7. 다 구운 후 꺼내면 완성입니다.
아몬드, 녹차, 단호박은 몸에도 좋고 맛도 있어서 간식용으로 더욱 좋습니다. 시험이 끝난 친구들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선물로 주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크리스마스 때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만들어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해본다면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입니다.
기자도 이번에 만든 쿠키를 포장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입니다. 밖에서 파는 것보다 정성이 들어가 더욱 맛있는 쿠키를 먹은 모든 사람들이 이번 겨울,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권영서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