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녹색활동, 대한민국이 주도할 국제기구화!

지난 10월 20일, 우리나라는 인천 송도에 유엔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에 성공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이라 불리는 국제기구다. 이 기금은 제2차 이사회 투표에서 환경분야 최대강국인 독일(본) 등 5개국을 따돌리고 아시아 국가가 유치한 최대 규모다. 앞서 9월 6일 제주도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열렸다.

연이어 10월 23일 서울에서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창립총회와 조직 구성을 마무리 했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는 2010년 비영리 재단으로 설립된 저탄소 녹색 성장 구현을 목표로 삼아 개발도상국 녹색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리고 지난 3월에는 녹색기술·산업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녹색기술 전문기관인 녹색기술센터(GTC-K)를 설립했다.

급변하는 기후변화 속에서 지금 세계는 초록별 지구를 지켜 나가자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국제 온실가스 규제 이외에도 녹색성장을 위해 새로운 친환경 방식을 모색하고 있다. 녹색혁명, 즉 녹색 경제, 녹색 에너지, 녹색 환경, 녹색 생활 등으로 우리들의 생활 방식을 전환시켜야 한다.

그렇다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으로 옮겨 보자.

첫 번째, 기후변화의 요인 중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오존층 파괴 및 온실 효과인데, 프로판과 이산화탄소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한다. 우리 가정에 한 대씩 있는 냉장고에도 프로판 가스를 주입하고 있지만 현재는 대체 냉매로 바뀌어 가고 있다. 또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으로 인해 대기 중 탄소량이 급증하고 있다. CO2가 발생되는 엔진 사용을 자제하고 전기차, 수소연료장치차 등과 같은 하이브리드차를 선호해야 한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거나 걸어감으로써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 그린 홈, 그린 빌딩과 같은 주거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다. 이처럼 친환경 공동주택으로 기존 에너지 소비량도 50% 정도 절감 가능하다. 태양열, 지열, 풍력 등을 활용하여 자연채광 및 자연 단열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국가별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규제하는 협약을 잘 실천하면서 물, 전기 등의 생활자원을 절약하고,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일상생활 속의 가구, 휴지, 종이는 대부분 나무이다. 그리고 사람이 한 평생 50년생 소나무 100그루 이상을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그 만큼 나무도 심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또한 전력량의 70%를 생산하는 화력발전소의 엄청나게 뿜어대는 탄소 배출량을 줄여야 하기에 전기 역시 아껴 쓸 필요가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녹색성장의 토대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켜 가는 중이다.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교량적 위치에서 완성시킨 그린의 3박자(GCF/GGGI/GTC-K)에 멋진 그린 하모니를 불어넣어야 한다. 물론 여기에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단합과 동시에 지구촌 전체를 이끌어 갈 녹색 성장 전문가로서의 리더십도 발휘해야 하겠다.

* 참고 누리집 - 대한민국 정책포털 공감 코리아( www.korea.kr )

남윤성 기자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18:26:22 | 녹색 성장을 위한 노력은 지구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큰 것부터가 아니라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기사 잘 보고 추천드리고 갑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06:26 | 정최창진 기자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녹색 성장을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지금의 지구는 후손들에게도 넘겨 주어야 할 유산입니다. 그런 마음이 서로 통했지요. 정기자님의 기사 또한 환경, 기후의 소중함을 전달해 주고 있잖아요. 함께 작은 실천부터 합시다!! 정최창진 기자님^!^ 이규은 인천신정초등학교 / 5학년 2012-12-20 20:09:44 | 저도 GCF가 송도에 유치하자마자 취재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송도에 살아서 GCF 사무국이 들어올 I-tower도 바로 집 앞에 보이죠^^ 저는 GCF 선정 이후 송도의 모습에 대해 취재했었는데 윤성 기자님의 깊이 있는 GCF 기사를 보니 또 새로운 느낌이 듭니다^^ 녹색 성장을 위해 지금부터 노력해야 겠네요. 송규진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29:43 | 제가 국제기구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나라에도 녹색기후기금이라는 국제기구가 생겼네요^^앞으로는 우리나라가 보다 많은 국제기구를 유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송도에 있는 GCF는 건물 외관도 정말 세련되었네요^^요즘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시고 2012년 마무리 잘하기를 바래요^^ 송규진 서울대곡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33:14 | 아!그리고 푸른누리가 사랑한 대한민국 우수기사로 같아 뽑혔네요~축하드려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46:48 | 이규은 기자님, 반갑습니다. 아!! 그렇게 가까이에 살고 계시는 군요. 어쩌면 GCF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모두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하하하~~~ 부럽습니다. 이제 인천은 국제적인 도시가 되었잖아요. 국제적인 감각을 많이 배울 수 있겠어요. 그래요. 함께 노력합시다~~ 이기자님^!^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55:09 | 우리에게 소중한 지구! 조그만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데... 오늘 명동시내에 다녀왔는데 히터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문은 활~~짝 열어놓는 가게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에휴..^^푸른누리가 사랑한 대한민국 우수기사로 뽑히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55:39 |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잘 마무리하세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56:44 | 송규진 기자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녹색활동에 관한 기구가 3개나 생겼습니다. 정말 자랑스런 쾌거이지요. 제가 직접 눈밭을 뛰어 다니며 사진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 정말 추웠답니다. 하하하... 그래도 즐거웠지요. 그리고 자랑스러웠답니다. 송기자님도 올해 잘 마무리 하세요. 다음 기사로 만나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0:59:22 | 하하하~~ 곽기자님도 우연이지만 참 신기합니다. 이렇게 동시에 댓글을 달고 있으니 말입니다. 같은 기사에 동시 접속입니다. 하하~~ 그리고 정말 반성하고 또 충고해야 합니다. 온 나라가 에너지 비상상태라 절약하고 또 절약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0 21:01:18 | 곽기자님께도 전해 드립니다. 곽기자님, 축하드립니다. 우수기사로 뽑힌 점~~~ 이제 마무리를 잘 해야 되는 연말입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하게 알차게 잘 보내세요. 곽기자님^!^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12-23 10:46:59 |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하여 우리의 친구, 지구를 아끼고 지켜야 겠네요^^ 고민주 도남초등학교 / 6학년 2012-12-23 19:02:06 | 우리나라가 지난 1년동안 많은 일을 해냈다는 걸 남윤성 기자님의 기사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급변하는 기후속에서 지구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야 겠네요.. 학교 갈때 걸어가는 게 귀찮아도 걸어서 가거나 , 자전거를 이용하고, 어른 되서 집을 고를때는 그린 홈, 그린 빌딩 같은 주거 형태를 선택해겠다는 고민주 도남초등학교 / 6학년 2012-12-23 19:02:25 | 생각이 들었습니다....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준 기사 잘 읽었습니다..추천!!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4 22:11:49 | 윤상일 기자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우리의 초록별 지구~~ 더욱 아끼고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윤기자님의 유익한 가스에 관한 기사도 잘 읽었습니다. 액화질소의 성질과 미래연료가 될 수소연료~~ 윤기자님, 연말 잘 보내세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4 22:15:13 | 고민주 기자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동안 우리나라는 참 많은 유익한 성과를 거두었네요. 우리 국민들도 모두 마음을 모아 저탄소 녹색성장~~ 함께 해야 하겠어요. 따뜻하게 잘 보내세요~~~ 고민주 기자님^!^ 신준규 서울신동초등학교 / 4학년 2012-12-25 19:36:00 | 항상 말만하지만 실천하지 않는것이 문제지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우리의 살림터리가 되주는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야 겠네요. 엄선영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2-12-26 09:43:06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서라도 2013년 식목일에는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나무 심기 행사에 동참해야겠어요! 간결하고 명확한 기사 잘 봤어요. 한 해 잘 마무리 하세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7 22:23:06 | 신준규 기자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알고 있는 것을 바로 실천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매일 초록별 지구를 보존하고 잘 관리해야 하겠어요. 그리고 국립축산관학원에 관한 기사를 유익하게 잘 읽었습니다. 특히 의약품까지 연구 중이라 하시니... 저 역시 깊은 관심이 갑니다. 잘 지내세요^!^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27 22:31:34 | 엄선영 기자님, 반갑습니다.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나무는 자주 심어야 하겠어요. 생물도 초록별 지구도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엄선영 기자님의 기사로 만난 루돌프 트리~~~ 감상 잘 하였습니다. 엄기자님, 나날이 행복하시길 바라요~~ ^!^ 박요한 서울은로초등학교 / 6학년 2012-12-29 01:28:37 | 국제기구가 우리나라에 들어서서 기쁘네요. 녹색성장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추천합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12-30 18:18:26 | 박요한 기자님, 반갑습니다. 맞아요. 박기자님의 기사에서도 또 저의 기사에서도 마음은 한결 같네요. 대한민국이 먼저 녹색성장의 리더가 되기를 바라는 희망말입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실천해 나간다면 지구촌 녹색성장도 빨리 앞당길 수 있겠습니다. 함께 노력해요. 박요한 기자님, 푸른누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상원 광주삼육초등학교 / 4학년 2012-12-31 20:35:14 |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3-01-02 22:47:46 | 손상원 기자님, 반갑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도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더 멋진 대한민국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손기자님,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