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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2월 7일

특집2-숫자 100의 의미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배희진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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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100이란 ‘역사’다

97호, 98호, 99호 그리고 100호, 푸른누리 신문이 벌써 100호를 맞이하였습니다. 숫자 ‘100’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100점, 그리고 완벽함입니다. 하지만 기자는 ‘100’이라고 하면 역사도 함께 떠오릅니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제목의 노래가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부터 전해져오는 ‘100’과 관련된 이야기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00’과 관련된 이야기인 단군신화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입니다. 환웅이 땅으로 내려왔는데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자, 환웅은 동굴에 들어가서 100일 동안 햇빛을 보지 말고 쑥과 나물만 먹으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100일을 참지 못해 결국 포기를 하지만, 곰은 100일을 버텨 그토록 바라던 사람이 됩니다.

기자는 이 기사를 쓰기 전에 마감일을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교회에 갔을 때 문득 푸른누리 마감일이 오늘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그 이후로는 점심밥을 먹을 때도 차를 타고 집에 갈 때도 푸른누리 생각뿐이었습니다. 그 순간 책에서 보았던 단군신화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100명의 위인들의 노래도 떠올랐습니다. 푸른누리의 100호 주제 중 하나인 ‘숫자 100의 의미’에 대한 좋은 기삿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쓴 기사를 100명이 보면 좋겠다라는 바람도 가졌습니다.

많은 푸른누리 기자들이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처럼 포기하지 않고 기사를 쓴 덕분에 100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100호까지 기사를 작성하다보니 기사 작성 솜씨가 많이 향상된 기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자가 숫자 ‘100’을 ‘역사’라고 한 이유는 한 가지 더 있습니다. 100호가 지나간 뒤에도 2월 7일 오후 3시 푸른누리 기자들의 100호는 더욱더 빛날 것이고, 이는 언젠가 푸른누리의 역사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자는 여러분들이 이 기사를 읽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보다, 100일을 버텨낸 곰보다, 100점을 맞은 완벽한 친구들보다, 더욱 멋진 사람들임을 꼭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들은 누구보다 훨씬 아름답고, 한국을 빛낼 기자들입니다. 저는 푸른누리 기자들이 너무나도 자랑스럽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이여, 100년이 지나도 한국을 빛내길!"

배희진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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