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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테마1-안녕! 또 다른 만남을 기다리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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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365일짜리 계획이 시작됩니다!

2월 15일 오전, 서울초당초등학교 강당에서 졸업식 노래가 힘차게 울려 퍼졌습니다. 바로 2013학년도 졸업생들의 졸업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자도 올해 다른 2013학년도 졸업생들과 함께 지난 6년 간 매일같이 다니던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내년 3월부터는 한층 위의 새로운 반으로 등교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는 새로운 중학교로 등교해야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새로운 학교나 새 학년을 맞이할 때면 어김없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기자도 올해 중학교에 가는 만큼, 실천 가능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첫째, 일주일에 책 3권 읽기! 기자는 모든 공부의 기초는 독서와 그를 통해 습득한 배경지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지문해석이 어려워도 배경지식이 많다면, 이미 알고 있는 몇 가지 단어만 가지고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중학교에 가서 독서를 할 시간이 부족해지더라도, 최소한 일주일에 책 3권은 꼭 읽자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둘째, 기자활동을 꾸준히 하자! 기자는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나누리 기자활동이나 그 외 다른 기자활동을 통해 글쓰기 실력을 계속해서 향상시키고 싶습니다. 중학교에 가게 되면 자유시간은 지금보다 더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글을 쓰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도 줄어들게 됩니다. 그뿐 아니라 이제 세상으로 나가 자신만의 힘으로 맞서야 할 시간이 6년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꾸준히 기자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쓰는 연습을 하고, 어른들의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밑거름을 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셋째, 운동화 스스로 빨기! 사실 기자는 실내화를 빨려고 했지만 중학교에 가면 주로 운동화를 신는다는 주변 선배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신는 운동화만큼은 부모님께 의지하지 않고 직접 빨기로 결심했습니다. 이제는 의젓하게 행동할 수 있는 중학생이 된 만큼, ‘운동화 정도는 내가 스스로 빨아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운동화 빠는 일을 직접 해본 적은 없지만 ‘내 일은 스스로 해아 한다.’는 3월 달부터 꾸준히 실천해나갈 중요한 목표입니다.

넷째, 일주일에 3번은 꼭 운동하기! 본 기자는 학업을 위해 꼭 필요한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꾸준한 운동을 함으로써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와 학원, 공부, 시험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효과적으로 풀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나중에 고등학교에 가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게 되는 것이 대부분인데, 이때 살이 많이 찌고 비만이 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다양한 운동 중에서도 기자는 키 크는데 도움을 주는 운동인 농구와 스트레칭, 윗몸일으키기 등을 주로 할 예정입니다. 특히 스트레칭과 윗몸일으키기는 집안에서도 푹신한 곳만 있다면 언제든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새 학년이 되어 새로운 학교에 간다는 것은 무척이나 설레고도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모두들 새로운 다짐과 계획을 ‘작심삼일’이 아닌 ‘작심365일’로 이루어내길 기대합니다.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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