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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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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영 나누리기자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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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술은 선진국으로 가는 길!



지난 8월 25일 대덕연구단지내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갔다. 들어가니 에너지기술연구원답게 풍력발전기와 태양열전지판이 위치하고 있었다. 이 풍력발전기와 태양열전지판에서 만들어진 전기는 경비실에 전기를 공급하고, 분수대를 가동시킨다고 한다.


먼저 우리는 우리나라 최초로 만들어진 친환경건물에 들어갔다. 이 건물에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70~80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그중 대표적인 게 아트리움이라는 기술인데, 천장이 뚫려있어서 전등에 들어가는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한다. 밖에 나가서 건물의 외곽을 보니 큰 유리창 2개가 건물의 한쪽 면을 덮고 있었다. 이 유리창은 더블 스킨이라고 하는데, 여름에는 들어오는 열을 빼주고, 겨울에는 열을 들어오게 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또 다른 유리창에는 루버라고 하는 차양장치가 붙어있었는데, 이것의 역할은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이런 기술은 효율소재융합기술 중 하나라고 한다.


우리는 친환경 건물을 보고 마치 언덕위의 하얀 집처럼 보이는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를 보러 갔다. 이곳은 태양빛과 태양열을 이용해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쓰는 집이라고 한다. 실제로 이곳의 연구원들이 살고 있었다. 이곳에는 로이유리라고 하는 특별한 유리가 잇었는데, 이 유리는 적외선을 반사한다고 한다. 또 이곳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셔터장치(방범장치)가 설치되어 있었다.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는 1,2가 있는데 1보다는 2가 값이 더 싸고 좋은 기술이 들어있다고 한다. 제로에너지솔라하우스 옆에는 제로에너지타운이 있었는데, 태양열도 이용하지만 풍력발전을 이용하는 빌딩이라고 한다. 풍력발전기의 끝에는 빨간색의 무언가가 있는데, 이것은 브레이크로 태풍이 불어서 풍력발전기가 쓰러질 것 같다고 느꼈을 때 브레이크가 접혀져서 멈춘다고 한다.


제로에너지타운을 보고 국내최초의 수소충전소를 보았다. 이곳에서는 제조, 저장, 이용하는 통합형 수소충전소라고 한다. 수소충전소의 바로 옆에는 복합기술실험동이 있었는데, 이곳에서는 2가지 기술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이곳에서는 석탄을 석유로 바꾸는 기술, 태양에너지 이용 증발식 해수담수화 기술에 대해 나와 있었다. 석탄을 석유로 만드는 기술은 제2차 세계 대전 때 연합군이 독일의 해상을 장악하자 석유를 수입할 수 없게 된 독일이 개발했다. 직접에코방법과 간접에코방법이 있는데, 먼저 석탄을 물에 막 섞는다. 그리고 400도의 온도에 끓이면 왁스처럼 되는데, 왁스에서 뽑아내면 직접에코방법, 끓인 수증기에서 뽑아내면 간접에코방법이다. 현재는 남아공과 중국이 이 기술을 잘 쓴다고 한다.


태양에너지 이용 증발식 해수담수화 기술은 태양전지판에서 만들어진 온도로 바닷물을 증발시켜 마실 수 있는 물로 만드는 기술인데, 이곳에 쓰이는 태양전지는 다른 전지들과 다르게 진공관형이어서 120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미래에는 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가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기술을 많이, 잘 개발한 나라가 선진국이 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우리의 관심이 중요하다. 에너지기술에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할 것이다.

심서영 나누리기자 (서울관악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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