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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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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나누리기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49 / 조회수 :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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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로켓이 하늘로 올라가다

여름방학을 맞아 카리스쿨 항공우주 과학캠프를 위해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나로호 우주센터에 다녀왔다. 저녁 식사 후 로켓을 만들었다.


<로켓 만들기 방법>
1. 통체 안에 엔진 마운트를 집어넣고 고정을 한다. 그 다음 와딩을 넣고 줄로 엔진 마운트를 묶어 준다.

2. 낙하산과 고무줄을 묶고 고무줄과 실을 서로 묶어 준다. 낙하산 끝쪽에 구멍을 뚫고 실로 묶어 준다.

3. 그다음 낙하산을 통체에 넣고, 노즈콘을 넣고 접착제로 고정한다.

4. 이제 마지막 단계, 날개를 붙이고 로켓을 스티커로 꾸며준다.
만들고 나서 제자리에 놓고 다음 날 아침에 날릴 예정이었다. 다음 날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은 아침을 맞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켓을 발사할 시간이 되었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운동장으로 나갔다.

다른 아이들의 로켓이 하늘로 날아갈 때마다 로켓이 큰 소리로 날아가서 모두가 함께 놀랐다. 또 내 로켓은 잘 날아갈까 걱정이 되었다. 어떤 로켓은 하늘로 날아가서 낙하산이 안 펴지는 것도 있고, 어떤 로켓은 조금만 올라가는 것도 있었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고 스위치를 누르자 큰소리를 내며 “슝~”하고 하늘로 올라갔다. 다행히도 내 로켓이 하늘 높이 올라가서 낙하산이 힘차게 펴져 땅으로 떨어졌다. 내가 직접 로켓을 만들어 하늘로 올라가는 로켓을 보니 신기하고 놀라웠다.


전라남도 고흥에 있는 나로호 우주센터는 우주발사에 필요한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세계에서 13번째 장소이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모두 만든 것이 아니고 다른 나라의 도움을 받았지만, 우리 손으로 우주 발사를 직접 하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웠고 비록 2번 실패를 하였지만, 시행착오를 겪고 꼭 머지않아 우주 발사에 성공하는 날이 올 것이라 기대한다.

손해수 나누리기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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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1-09-04 17:39:19
| 손해수 기자님, 좋은 체험하고 왔네요. 로켓발사도 하고,,, 저도 꼭 나로호 우주센터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아직까지 못가고 있답니다. 좋은 기사에 추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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