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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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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슬기 독자 (서울당중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78 / 조회수 :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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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법칙을 찾아낸 조선의 과학자들> 독후감

<하늘의 법칙을 찾아낸 조선의 과학자들>이란 책에서 지금은 ‘홍대용’이라는 사람에 대해 쓸 것이다. 이 사람은 ‘황윤석’이란 사람이 보통 사람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고 친구가 되었다. 황윤석이란 사람이 ‘김석문’이 쓴 책을 보고 감탄했다. 하지만 이 사람(홍대용)은 음양오행설을 믿지 않았고, 그 책에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홍대용은 생각이 깊은 것 같다(?)


홍대용이 혼천의를 만드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이런 건 뭔가 아쉬운 느낌이다. 그나저나 ‘나경적’이라는 사람은 화순에 사는데 그 사람은 자명종(이름은 후종)을 만들었다. 대단하고, 손재주가 좋나보다! 아무튼 그 사람이 혼천의를 만들어줬다. 근데 나경적은 그 해에 죽었단다.


어떤 사람과 함께 중국에 갈 기회가 생겼다. 이런 걸 보면 홍대용은 운이 참 좋은 것 같다. 중국에 가서 서양 과학자들을 만나보고, 돌아올 때 ‘망원경’을 사왔다! 또 다른 친구인 ‘박지원’이란 사람에게 지구가 둥글다는 증거를 보여줬다. 근데 웃긴 말은 "하하하, 자넨 얼굴에 묻은 흙을 털어낼 때 눈이 몸 밖으로 나오는가?"였다. 역시 특이하다.


홍대용과 박지원은 월식을 같이 보았다. 달이 점점 줄어들었다. 그것은 지구의 그림자란다! 신기하다. 과학자들은 다 머리가 좋은 것 같다..! 아니, 머리가 좋아서 과학자가 된 건가? 홍대용이 외계인이 있다고 믿었다고 한다. 그 외계인들은 태양에 사는 불쥐, 달에 사는 수족이다. 그럼, 달토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했을까? 과학자다운 외계인에 대한 생각이다. 난 있으면 있는 거고, 없으면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홍대용은 나경적이 죽자, 누각을 만들었다. 그 이름은 ‘농수각’이었다. 그 안에 나경적이 만든 기기들을 설치했단다. 그것은 우리나라 최초 개인 천문대였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은 서양 과학자들이 조금 더 앞섰던 것 같은데, 우리나라 과학자들도 머리가 많이 좋았다. 그런데 요즘 보면 신기하다. 태양열로 뭐 하는 것들도 만들어내고 말이다! 이 방법이 신기하다. 지구가 둥글다는 것, 그 사실을 거울 비추듯이 달에 비춰보아, 그 사실을 말했던 그 방법 말이다! 그런데 엄마께서 실학자로서 박지원과 홍대용이 좋은 친구였단다!

<박지원과 친구들>이란 책을 읽어 본 적이 있긴 한데.. 그 책에 홍대용이 나왔을까? 그나저나 홍대용은 거문고를 켜며 울적한 마음을 달랬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알긴 하지만 지금도 지구가 돌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그 사실도, 그사실을 알아낸 것도 신기하다! 과학자들은 대단하다.

손슬기 독자 (서울당중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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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31 21:38:18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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