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6호 9월 1일

책읽는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위청비 기자 (순천북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91 / 조회수 : 2071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돌을 모으러 가자

원리가 보이는 과학 시리즈

웅진 출판사


도서관에서 우연히 돌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돌은 생겨난 지 보통 몇 천만년이 되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돌들은 흔히 볼 수 있는 돌들이지만 다이아몬드나 에메랄드 같은 돌들은 아주 희귀한 돌들이어서 그 값도 대단히 비싸다고 한다. 그런 돌들을 어디에 가면 찾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 그 비싼 돌들을 찾아서 엄마 아빠를 기쁘게 해 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돌은 지구 전체를 뒤덮고 있다. 우리가 어디를 가서 살든지 발 밑에는 많은 돌들이 굴러다닌다. 옛날 로마 사람들은 반반한 돌을 이용해서 돌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 돌길이 남아 있으니 돌로 만든 것은 몇 천 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구 맨 바깥층을 이루고 있는 바위 층을 지각이라고 한다. 그런데 그 지각은 대부분이 화성암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 뜨거운 열에 의해서 바위가 녹아 있는 것을 마그마라고 하는데, 가끔은 그 마그마가 갈라진 지각을 뚫고 땅위로 솟아오르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화산이 폭발하는 것이고 지구에는 큰 재앙이 생기기도 한다. 마그마가 땅위로 나온 것을 용암이라고 하는데 용암이 땅 속 가까운 곳에서 머물다 점점 식어서 단단해지면 화성암이 된다. 이 화성암은 대부분이 해저 화산에서 만들어 진다고 한다. 그리고 화강암도 화성암의 한 종류인데 원래는 마그마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화강암에는 검은색과 흰색의 작고 반짝이는 결정체가 들어 있어서 잿빛을 띠고 있는데 분홍빛과 검은빛 그리고 흰색의 결정체가 섞여 있기도 한다.


나는 돌에 대해 별다른 흥미가 없었는데 돌에 대한 책을 읽고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 되었고 굴러다닌 돌들에게도 새로운 흥미를 가지고 무심코 보아 넘기지 않기로 했다. 그 돌맹이 하나라도 몇 천 만년 전에 만들어 졌다는 사실을 알고 신비스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위청비 기자 (순천북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