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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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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 나누리기자 (봉일천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73 / 조회수 :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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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 마을 구출 작전!!

플로레스 마을은 부에노아이레스에 속해있는 작은 마을이다. 지금은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다 가버려 마을은 죽어가는 마을이라고 불린다. 어느 날, 마라와 레오나르도의 아빠는 일자리를 잃고 이 시골 마을로 와서 의사가 되었다.

레오나르도는 이 마을과 마을사람들에 대하여 무지많이 불평을 하였고, 마라는 부쩍 말수가 적어졌다. 자전거 산책을 다니면 만나는 사람마다 마라의 가족들에게 몇번씩이나 안부 인사를 한다. 레오나르도는 비꼬는 말투로 "참,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나네요. 여기에서는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한테까지 친절하게 인사를 하겠네요." 호숫가에 서서 사람들 흉내를 내었다.

마을 사람들은 죽어가는 플로레스 마을을 살리기 위해 마을 구조대를 만들었다. 구조대원들이 마을길을 포장도로로 만들어야 한다며 플로레스 마을의 가장 최고인 알폰소 씨에게 도로를 포장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알폰소 씨는 손자인 세바스티안도 여자친구가 없고, 조금만 있으면 도시로 가고 말것이라고 하며 단번에 거절하였다.


구조대원들은 절망에 빠져있다가 여자친구를 누구로 할 것인가 정하고 있던 찰나에! 새로오신 의사 선생님의 딸인 마라가 생각났다. 그래서 꽃축제와 연극 등 여러개의 축제가 있을 때마다 마라를 세바스티안의 옆자리에 앉힌다거나, 춤을 같이 추게 하였지만 모두 실패하고 말았다. 레티시아 선생님께서는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마라의 집에 가서 세바스티안이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세바스티안에게는 마라가 너를 좋아한다고 말하게 된다.


그 후, 마라와 세바스티안은 이 사정을 알고 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마을사람들 앞에서 서로 좋아하고, 사귀는 척을 하라고 마라에게 부탁하였지만! 마라가 거절을 하다가 조건을 붙여 그렇게 한다고 하였지만 세바스티안은 흔쾌히 수락하였다. 이렇게 하여 플로레스 마을은 점점 살아나게 된다. 죽어가는 마을을 살리려는 마을 구조대와 그리고 마라와 세바스티안의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이 정말 아름답다. 친구들도 이 책을 읽으면 작은 것의 소중함을 알게 될거같다.

안성현 나누리기자 (봉일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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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20 21:10:55
|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꼭 읽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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