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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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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나누리기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68 / 조회수 : 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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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강국을 향한 나로호 2차 발사

2009년 8월 25일 오후 5시에 발사된 나로호.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예정된 목표 괘도 진입에 실패했다. 원인은 페어링의 분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초속 8km까지 올려야 목표궤도에 들어갈 수 있는데 한쪽 페어링이 분리가 되지 않아 초속 6.2km까지 밖에 올리지 못했다. 이때 발사했던 1차 발사는 실패했으나 그 당시 전 국민과 나로 연구센터 연구원들은 두 번 다시 실패는 없다며 1년 뒤에 이을 나로호 2차를 열심히 준비했다.

 
그리고 2010년 6월 9일, 드디어 오후 5시에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나로호 2차 발사! 고흥 우주센터에서 있을 2차 발사를 위해 온 국민 모두가 숨을 죽이고 나로호 기사만을 경청하며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발사 운용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오후 1시 52분경 발사대 소화 장치의 오작동으로 소화 용액이 분추되어 2시 2분경 발사 운용을 중지하였다. 화창한 날씨까지 도와주는 발사 당일 온 신경을 집중시켜 지켜보던 국민들에겐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이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10일, 나로호는 발사되었지만 실패로 끝이 났다.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게 되면 우리나라에 엄청난 경제적 혜택을 가져다 준다.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의 해외 인지도 및 선호도, 제품에 대한 인식, 수출 증가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직.간접적으로 최대 약 3조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고 한다.

 
나로호 3차 발사는 국민들의 함성과 염원 한.러 연구원들의 믿음을 타고 목표 궤도에 별 이상없이 도착되어야만 한다. 나로호에 실리는 과학기술위성 2호는 300km 이상 높이에 오르면 로켓과 완전히 분리되고 나서 양쪽 날개인 태양전지판을 펴고 곧바로 임무 수행에 돌입한다. 과학기술위성 2호는 103분에 한 바퀴씩, 하루에 지구를 약 14바퀴씩 돌면서 2년간 대기의 복사에너지를 측정해 지구 전역의 대기 수분량과 강수량 등을 분석하고,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한 연구자료를 제공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2002년부터 136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돼 항공우주연구원과 KAIST, 그리고 광주과학기술원이 참여해 우리 과학 기술력으로 제작한 것이니 만큼 나로호 3차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야만 한다. 부디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나로호 3차 발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우주강국을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것이다.

위 기사의 사진 / 동영상은 CCL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지영 나누리기자 (서울탑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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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은
야탑중학교 / 2학년
2010-06-22 19:24:06
| 좋은 기사네요^^ 3차 발사를 기다립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0-06-26 14:13:22
| 3차발사를 기다리면서 나로호!아자!아자!화이팅!
이진영
장평중학교 / 1학년
2010-06-28 20:02:17
| 화이팅!
이예은
동학중학교 / 2학년
2010-06-29 21:29:17
|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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