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민 기자 (서울창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5 / 조회수 : 1435
옛날에 백인들은 흑인을 차별했습니다. 왜그럴까요? 똑같은 사람인데 말이죠. 이유는 단지 피부색이 달라서였답니다. 각자 환경에 따라 적응한 것인데 말입니다. 저는 오늘 ‘사라, 버스를 타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짧지만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에서도 흑인을 차별해서 흑인은 버스 뒷자리만 앉을 수 있도록 법을 정했습니다. 하지만 사라는 용기를 내서 앞자리가 뭐가 좋은지 한 번 앞자리에 앉아보았습니다. 그런데 백인들이 난리가 나고, 경찰까지 와서 사라를 데려갔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라에 용기있는 행동에 감탄했습니다. 제가 만약 흑인이라면 법이 무서워서 앞자리에 못 앉을 텐데 말입니다.
사라는 더이상 버스를 타기 싫어서 걸어다녔지요. 다른 흑인들도 버스를 타지 않고 사라를 따라 걸어다녔어요. 버스회사랑 시장은 당황했답니다. 그래서 결국 흑인들도 버스 앞자리에 앉아도 된다고 법을 바뀌었다고 해요. 이 책은 흑인들이 더이상 차별을 받지 않는 내용이 잘 나타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흑인이라고 놀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황수민 기자 (서울창동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