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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가은 기자 (이천송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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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품고 지구촌으로!

2011년8월4일 목요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지구촌시민학교에 참여했습니다. 이곳은 개발도상국들의 현실을 보고 느끼면서 세계를 이웃으로 생각하고 세계의 문제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먼저 체험관 수석기획관인 이영주님께서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실현하는 연습을 통해 한국을 바르게 알고 지구촌의 문제를 가슴에 품고 서로의 이웃이 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세계에는 많은 문제들이 있는데 우리가 문제해결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알리는데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둘째로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셋째로 나도 지구촌의 시민이므로 지구촌 문제, 예를 들면 지구 온난화와 빈민퇴치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또 KOICA 장현식 이사님께서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나라였는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처음으로 다른 나라에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다음에는 김현준 농학 박사님의 ‘감자로 풀어보는 남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자의 고향은 남아메리카에 있는 페루라고 합니다. 감자는 부자나라에서는 채소로 쓰이고, 가난한 나라에서는 식량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감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키울 수 있으며 감자는 사과의 6배정도의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사이버외교사절단인 반크의 박기태 단장님의 ‘한국을 품고 지구촌으로’라는 강의를 들었는데, 작은 생각의 변화가 세계를 움직이는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물로 준 세계지도에서 생각의 변화로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지도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지막으로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남아메리카 3국의 전시장으로 가서 문화를 체험해보았습니다. 페루는 감자의 고향으로 나스카라인이 유명합니다. 약 1000년~1500년 전에 그려진 그림인데 그 크기가 너무 길고 큰데 날씨가 건조하기 때문에 아직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볼리비아에는 하얀 색깔의 소금사막인 우유니사막이 있습니다. 사막에는 리튬이 있어 핸드폰(배터리)안에 들어가는 재료가 되고 있는데 KOICA에서는 천연자원 개발을 협조하기 위해 공무원을 초청해 연수 중이라고 하셨습니다. 에콰도르에는 적도기념탑과 적도마을이 있는데 적도는 중력이 적어지기 때문에 달걀이 못 위에서 세워지기도 하고 사람들이 눈감고 똑바로 걸을 수도 없다는 신기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KOICA에서 하고 있는 국제사회의 절대빈곤 기아퇴치사업 등에 대해 설명해주셨는데 지구촌시민이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탐방은 몸도 마음도 살찌우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김가은 기자 (이천송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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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09 20:36:52
| 전시관이 많네요. 하나하나 다 가보고 싶습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챂으로도 기대할께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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