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6호 9월 1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02 / 조회수 : 1027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클로버, 위험에 처하다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다가 온 클로버네 가족은 저녁 바다를 해질 녘에가서 구경을 하기 위해 해안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달리다 보니 클로버는 바닷길을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로버는 가족에게 잠시 바닷가 구경을 가자고 하고 바닷길을 걸었다. 바닷길을 걷다보니 뒤에서 아빠가 물을 뿌려서 클로버도 물을 뿌리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옷이 축축하게 젖어서 클로버와 아빠는 바다 안에 들어가서 놀기 시작하였다. 아빠는 힘이 들어 잠시 쉬고 있고 엄마와 클로버 동생은 모래 찜질을 하며 수다를 떨고 있었다. 클로버는 물 속을 살펴보며 구경을 하였다.

구경을 하다가 옆에 무언가가 있는 것을 느꼈다. 바다 쪽으로 몸을 돌려 무엇이 있나 인기 척을 느껴서 보았더니 영화에서 나올 만한 크기의 상어였다. 클로버는 떨려서 차마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고 다리만 덜덜 떨었다. 막상 소리를 지르려던 클로버는 혹시나 상어가 물어버릴까라는 생각이 들어 소리는 지르지 못하였다. 클로버는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상어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안녕" 이라고 클로버가 말하니 상어가 똑같이 "안녕"이라고 따라 말했다. 클로버는 깜짝 놀랐지만, 신기하고 무서움이 반반이었다. 클로버는 조금 무서움을 풀고 말을 걸어보았다. "나는 클로버이고, 제주도로 여행왔어."라고 클로버가 말했다. 그러자 상어가"나는 죠스라는 이름을 가졌고, 엄마 아빠를 잃어버리고 제주도로 여행왔어." 라고 죠스가 말했다.

죠스가 클로버에게" 클로버야 우리 함께 바닷 속을 여행하지 않을래? 저녁이지만 바닷 속은 깜깜하지 않고 더 맑아진단다. 바닷물 속에서 저녁 하늘을 바라보면 꼭 바닷속 안에 달님이 숨어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들어."라는 죠스의 말에 클로버는 "잠시만 나 우리 가족한테 잠시만 바닷속 구경을 한다고 말하고 올께."라고 클로버가 말했다. 클로버가 가족에게 말하고 난 뒤 죠스와 클로버의 여행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요.~

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9-05 19:49:03
| 다음편 무지 기대되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9-05 20:28:11
| 다음편이 기대되는 군요. 상어와 클로버의 바다속여행, 즐거울 것 같은데요?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9-10 14:31:11
| 상어와 친구가 되다니 정말 기대됩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