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수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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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일, 청와대 어린이기자들은 KOICA(한국국제 협력단)에 남미대룩의 세 나라인 폐루, 볼리비아, 그리고 에콰도르와 감자, 그리고 지구촌 문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탐방을 갔다. 그곳에서는 이영주 KOICA 수석기획관님, 감자 박사님이신 김현준 농학박사님, 그리고 이성길 한중문화청소년협회 국제협력팀장님에게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먼저, 페루는 나스카라인과 마추픽추로 유명하다. 나스카라인은 페루의 나스카 지역에서 발견된 땅에 그린 그림이다. 이것은 누가, 왜 그렸는지 아직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나스카라인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이유는 페루가 건조한 사막 지역이고 비가 별로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4,000년 전부터 감자재배를 시작한 페루는 감자의 고향이다.
그 다음 볼리비아의 유명한 우유니 소금사막은 거대한 호수의 물이 기후가 건조해지면서 물이 모두 증발해서 소금만 남아 거대한 소금사막이 된 것이다. 이것은 세계 리튬 매장량의 54%나 차지한다.
마지막 에콰도르는 적도가 지나기 때문에 적도란 뜻의 영어 "equator"를 따 에콰도르라는 이름을 가졌다. 에콰도르에는 적도가 정확하게 지나가기 때문에 삶은 달걀을 못 위에 세울 수 있다. 그리고 에콰도르에는 갈라파고스 섬이 있다. 이곳은 자연이 깨끗하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지역이다.
요즘의 문제로 돌아오면, 우리는 많은 지구촌 문제를 겪고 있다. 그중 가장 큰 것은 바로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이다. 우선, 우리가 지구촌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지구촌 문제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먼저, 기후변화의 요인에는 자연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이 있다. 자연적 요인에는 운석충돌, 화석폭발 등이 있다. 그리고 인위적 요인에는 온실 효과, 에어로졸 효과 등이 있다. 2011년 현재까지 가장 센 바람 1위에서 5위까지의 바람 발생년도를 보면, 모두 2,000년 이후에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후변화와 온난화를 막기 위해 우리는 화석에너지 대신에 태양열, 조력, 풍력 등의 지속가능성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이 탐방을 통해 남미의 3개국, 감자, 현재의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
유연수 독자 (서울개일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