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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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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8 / 조회수 : 1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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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밖으로: 루이 브라유 이야기

이 이야기는 점자를 만든 루이 브라유의 전기인데, 재미없는 책인 줄로 착각하고 일부러 안 읽고 방치해 두었는데 아버지께서 이 책을 우연히 발견, 읽으시고는 내게 추천을 해주셨다.

아버지께서 추천해 주신 책이니 한 번 읽어보겠다고 했지만, 맨 첫 장을 읽는 순간에도 ‘재미없을 것 같으니 대충 읽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책을 읽을수록 루이 브라유의 기발한 생각에 빠져들게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위인의 전생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서 흥미로웠다. 이 책의 원작자는 리처드 프리드먼, 그림 작가님은 케이트 키슬러, 옮긴이는 김은정 작가님이시다.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1809년 1월 4일에 태어난 루이는 3살 때 불의의 사고로 두 눈의 시력을 잃었지만, 7살에 루이가 살던 마을 신부님의 덕에 보통 학교에 입학했었지만 신부님 덕으로 파리의 왕립 맹아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밝은 성격의 루이는 학교 적응도 잘하고 우등생으로 생활했는데, 야간 문자를 발명한 프랑스 육군 포병 퇴역장군인 샤를 바르비에가 파리 왕립 맹아학교에 방문한 사건이 있었다. 그 때부터 루이는 연구를 시작했고 세월이 흘러 1828년에 맹아 학교를 졸업하고, 오랜 병마에도 시달리기도 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종이와 철필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 하다가 결국 모든 맹인들이 읽고 쓸 수 있는 점자를 발명할 수 있었다.

점자의 발명으로 인해 맹인들에게 점자이지만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대단한 일을 한 루이 브라유를 존경하게 되었다.

송아영 나누리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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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채원
한양초등학교 / 6학년
2011-10-19 16:55:00
| 4학년 때 필독 도서라 읽었었는데... 교과서에도 나왔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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