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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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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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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아는 만큼 즐거워요!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
즐거운 설날맞이 준비, 잘 하고 있나요? 오랜만에 친척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또 세뱃돈도 받을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두근두근 설레지요. 그렇다면 푸른누리 활동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가장 설레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기사를 작성하고 신문발행을 기다리는 것도 설레지만, 역시 탐방이 제일 설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국가정보원’,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범국민 다짐대회’ 등 새로운 곳을 탐방하는 일은 언제나 설레고 기분 좋은 경험 같아요. 그렇다면 재미있고 즐거운 탐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첫째, 동행취재 신청은 꼭 부모님과 상의한 뒤에 해 주세요.
동행취재 신청을 받을 때마다 편집진은 깜짝깜짝 놀라곤 해요. 푸른누리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열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혹, 정성을 들여 취재계획서를 쓰고 신청해서 취재기자로 선정이 됐었지만 부모님과 상의하지 않았기 때문에 탐방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고 안타까워하는 기자들을 볼 수 있었어요. 푸른누리 기자들은 아직 어린이이기 때문에 부모님의 동의가 없으면 탐방에 참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지요? 그렇기 떄문에 동행취재를 신청할 때에는 미리 부모님과 꼭 일정을 상의해보세요. 게다가 탐방에 불참하게 되면 한 달간 신청을 하지 못하게 될 뿐더러 열심히 취재계획서를 쓴 다른 기자들도 탐방에 참여할 기회를 놓치게 되지요. 부모님과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신청한다면 이런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을 거예요.


둘째, 목표가 있으면 더 즐거운 탐방을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취재계획서를 볼 때마다 취재 목적, 사전조사, 취재에 임하는 각오를 정말 잘 적어주어 취재계획서만으로도 훌륭한 기사거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만큼 여러분이 목적의식을 갖고 탐방에 임한다는 뜻이겠지요?


반면, 제목만 보고 재미있을 것 같다며 흥미만으로 신청하는 기자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편집진은 참 아쉬워요. 우리가 어디에 갈 때 목적지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길을 잃거나 헤매게 될 거예요. 그래서 목표가 꼭 필요하답니다. 탐방 역시 그렇습니다. 뚜렷한 목표를 갖고 탐방에 임하는 기자들의 얼굴은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뭘 하고 싶은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자신감이 얼굴에 나타나는 거지요. 이렇게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는 매우 크답니다. 여러분의 열정에 정확한 목표까지 더해진다면 더 즐거운 탐방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셋째, 탐방의 주인공은 누구? 바로 나!
취재를 하기 위해 눈을 초롱초롱 빛내는 기자들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역시 푸른누리 기자구나!’라는 감탄도 하지요. 그런데 가끔 “어디 가는 거예요?”, “이제 뭐 해요?”라고 묻는 기자들을 탐방에서 만나기도 합니다. 이런 기자들을 볼 때마다 편집진은 안타까운 동시에 의문이 든답니다. ‘열심히 작성한 취재계획서, 기자의 열정 가득한 취재의지를 남긴 기자들이 참가했는데, 왜 탐방이나 기사작성을 소홀히 하는 걸까?’


여러분, 탐방의 주인공은 바로 푸른누리 기자들입니다. 탐방은 다른 사람의 강제에 의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직접 선택하고 신청했지요.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탐방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어디에 갈지, 무엇을 할지 미리 알고 가면 탐방이 더 즐거워질 거예요. 그리고 탐방 후에는 꼭 기사를 작성해야 합니다. 기사작성은 우리 모두의 약속이기 때문지요. 탐방에 적극적인 기자들은 기사도 꼼꼼하고 재미있게 작성합니다. 기사에서 탐방현장의 생동감이 느껴질 정도이지요. 항상 여러분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탐방에 임해 주세요!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탐방도 알고자 하는 만큼 보이고, 또 보이는 만큼 즐겁고 재미있어진답니다. 남은기간 동안 여러 가지 탐방을 통해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취재방법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바라요. 그리고 항상 내가 푸른누리를 만들어 간다는 자부심을 갖고 탐방에 임해 주세요. 여러분의 정성이 쌓일수록 푸른누리가 성장할 테니까요.

이은지 푸른누리 편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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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영훈국제중학교 / 1학년
2012-01-19 16:20:37
|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또 ‘내가 주인공’이란 생각을 가지며 즐겁게 탐방에 임하겠습니다.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신소라
서울지향초등학교 / 6학년
2012-01-19 16:22:35
| 저도 탐방에 선정되었는데, 병원에 긴급하게 입원하는 바람에 참여하지 못한 적이 있어요. 주로 탐방에서는 열심히 하는데... 다음 탐방 임할 때에는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칼럼 적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서보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2012-01-19 16:56:04
| 올해 탐방에 두번 참석했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2-01-19 16:59:55
| 알림마당에 탐방글이 올라올때마다 가고싶은곳이 있는데 다른일과 겹쳐서 신청조차 못해볼 때는 정말 아쉬워요. 하지만 탐방기사를 읽을때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푸른누리 임기 끝나기전 탐방 꼭 다녀오고 싶어요.
이유빈
안룡초등학교 / 5학년
2012-01-19 18:47:23
| 앞으로 생동감과 즐거움이 느껴지는 탐방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혜린
야탑중학교 / 1학년
2012-01-19 19:34:17
| 처음 기자 활동 시작할 때 읽었다면 더 큰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4기 기자분들은 꼭 읽어야할 기사인 것 같습니다.
이지은
벌말초등학교 / 6학년
2012-01-19 20:37:04
| 최선을 다해 탐방기사를 쓰고 탐방에 뽑혔을 때는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탐방에 뽑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조금 서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탐방신청을 위해 조사 한 것이 많은 공부가 되기도 합니다. ^^
박주미
안양신기초등학교 / 5학년
2012-01-19 21:39:23
| 푸른누리에서 이루어지는 탐방은 우리들에게 감동과 함께 많은 것을 알게 해 줍니다. 물론 탐방기자로 선정이 되었을때는 진짜 기쁘죠. 그렇지만 다른 기자들이 참여한 탐방기사를 통해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이유정
서울신서초등학교 / 5학년
2012-01-19 22:32:38
| 저도 정혜린님과 같은 생각이에요!! 그러면 동행취재를 더 많이 참가할 수 있었을 텐데....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1-21 22:41:33
| 잘 알겠습니다. 이은지 편집진님^^
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1-25 16:09:00
| 네! 저도 4기 기자가 된다면 이 점에 유의해야 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민주
매현중학교 / 1학년
2012-01-25 17:27:02
| 항상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탐방신청 많이 해야겠어요~~
김동훈
서울흑석초등학교 / 5학년
2012-01-27 22:50:08
| 네 잘 알겠습니다.
정지수
산남중학교 / 1학년
2012-01-28 18:09:46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좀 더 많은 준비를 해서 탐방 가야겠어요.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2-01-29 11:12:35
| 네^^ 잘 알겠습니다.^^
조용우
부산감천초등학교 / 5학년
2012-01-30 10:22:06
| 정말 가고 싶은 탐방도 거리가 멀거나 부모님의 사정으로 신청하지 못 할때가 많아요.. 좀더 열정적인 자세로 탐방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윤태영
형일초등학교 / 6학년
2012-01-30 11:07:45
| 앞으로 탐방을 갈 때는 목표를 가지고 꼼꼼히 취재계획서를 작성해야 겠어요. 열심히 노력한다면 언제나 좋은 성과와 함께 즐거운 기자활동을 할 수 있겠죠? 항상 좋은 칼럼과 항상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노지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2012-01-30 20:10:32
| 제게 꼭 도움이 되는 정보들인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한번 뒤돌아볼수 있었던 기회이였던것 같구요. 꼭 잘 기억하였다가 4 기 기자가 될수도 있는 동생에게 잘 알려주어야겠어요. 추천하겠습니다.
곽사라
오산초등학교 / 5학년
2012-01-31 20:00:15
| ‘아는 만큼 보인다’ 는 편집진 선생님의 말씀처럼 남은 기간 동안열심히 활동 하겠습니다.
박재원
불광중학교 / 1학년
2012-02-01 22:09:43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제 탐방의 기회도 없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편으로 아쉬움이 크네요!
채지희
상해한국학교 / 1학년
2012-02-01 23:06:48
| 탐방은 비록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많은 도움이 되는 편집진칼럼이었어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추천해요!
김지안
Franklin Middle School / 6학년
2012-02-26 20:06:28
| 네. 앞으로 4기 활동 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류수민
서울장충초등학교 / 4학년
2012-03-17 01:59:17
| 저는 이번에 채택된 4기 기자단이라 아직 어떻게 활동해야 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꾸준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3-19 18:04:26
| 저도 탐방이 나오면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서영
서울수리초등학교 / 4학년
2012-03-21 21:29:39
|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하구요.탐방도 소개해 주신것 처럼 열심히 하겠습니다.
서은빈
손곡초등학교 / 6학년
2012-05-07 21:55:37
| 저는 탐방을 신청해 본 적이 없는 초보기자입니다. 이 기사가 많이 도움이 되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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