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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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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영 기자 (kenshington school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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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와 펭귄 1화

5011년 12월 15일.

오늘은 내 생일이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생일입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내가 펭귄 너구리 월드를 만든 날이자 그곳에서의 삶이 시작된 날이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주 복잡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금 길어질 것 같습니다.

5001년 1월 1일.

난 이날부터 펭귄들과 너구리들에게 지혜를 심어 주고 그들과 함께 사는 날을 꿈꾸었습니다. 그때 인류의 과학 실력으로는 그런 일을 언제든지 할 수 있었지만,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딴거 만들어 봤자 소용없어! 오직 인간들만이 지구를 지배해야한다고!"

그래서 난 내 개인 우주선을 타고 달로 갔습니다. 달은 펭귄들과 너구리들 그리고 내가 살기에 적당한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우선 난 내가 데리고 온 너구리 10마리와 펭귄 10마리를 엄청난 속도로 번식시켰습니다. 그 수는 금세 100마리가 되고, 1000마리가 되었습니다. 그 다음엔 엄청난 양의 흙을 달 표면에 덮었습니다. 그리고 그 흙의 반을 물질 변화기로 얼음으로 변화시켰습니다. 그 일은 자그마치 1달이나 걸렸습니다. 그 후 나는 흙에다 식물들을 잔뜩 심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얼음이 서서히 녹아버렸습니다. 나는 그 얼음이 더 이상 녹지 않도록 설정에 놓았습니다. 이제 바다도 갖추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이야기가 조금 길어진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2화에서 펭귄 너구리 월드 만드는 이야기가 끝나고, 3화부터는 그 후의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신인영 기자 (kenshington school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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