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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호 4월 5일

출동3-국세청 추천 리스트 프린트

도윤선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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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박사가 되어 보아요.

3월 21일, 푸른누리 기자 30명은 취재를 위해 국세청에 가게 되었습니다. 국세청 건물 안에 있는 조세박물관을 견학하였고, 탐방 중 국세청장님 인터뷰도 하고 퀴즈도 풀어 선물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국세청장님 자리에 앉아 사진도 찍었습니다.


세금은 공공시설물 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돈을 국민 각자가 나누어 내는 것입니다. 즉, 국민들이 나라에 내는 돈이 바로 세금입니다. 세금은 경찰관이나 소방관 같이 우리를 위해 일해주시는 분들께 드리거나 도로, 터널,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시설을 짓기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이 밖에도 범죄 예방, 침략으로부터 나라 보호, 공공시설 건설 및 관리, 불우이웃을 돕는 곳이 쓰이게 됩니다.

세금은 크게 직접세와 간접세로 나눌 수 있습니다. 직접세는 납세자에게 직접 세금을 매기는 것이고, 간접세는 소비 자체에 기준을 두고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간접세에는 우리가 잘 아는 부가가치세가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는 가공을 한 상품에만 붙게 되고 하지 않은 것은 부가가치세가 붙지 않습니다.

모나코라는 나라는 국민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관광수입이 때문에 굳이 국민들이 돈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옛날에는 조세라는 것을 나라에 내었습니다. 조세는 오늘날의 세금입니다. 조세로 낸 것은 쌀, 조 등 주로 곡식이나 지역의 특산물이었고, 수확량의 10분의 1을 세금으로 내었습니다. 또한 고려시대부터는 16세에서 60세까지의 남자를 정남이라 하여 역을 하였습니다. 역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바로 군역과 요역입니다. 군역은 말 그대로 군사 관련 노동을 하는 것이고, 요역은 토목공사, 광물채취, 수송 등의 노동을 하는 것입니다.


호패는 조선시대에 16세 이상 남자에게 발급한 패입니다. 오늘날의 주민등록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앞면에는 이름, 과거에 합격한 연도, 출생연도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호패의 제작 연도가 적혀져 있습니다. 수세패 또한 조선시대에 세금을 거두러 다니던 담당자가 착용했던 신분증입니다. 그리고 마패는 조선시대에 나랏일로 지방에 가는 관리의 신분증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말이 많이 있지 않았기 때문에 마패에는 관리가 업무를 할 때 빌릴 수 있는 말이 몇 마리인지 새겨져 있었습니다. 새겨져 있는 말은 적게는 1마리부터 많게는 10마리까지 있습니다. 관리들이 지방으로 갈 때 가져갔던 것 중 하나는 팔역지라 하는 지도입니다. 팔역지는 조선시대 전국을 8곳으로 나눈 지도입니다. 이 지도에는 서울과의 거리, 각종시설을 기록해져 있습니다. 멀리 지방까지 세금을 거두러 가거나 지방에서 거둬진 세금은 조운선이라는 배를 이용하여 서울까지 운반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세금에 대한 일을 하는 곳입니다. 국세청은 1966년 3월 3일에 처음으로 지어졌습니다. 이 날은 납세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국세청 세무서는 무려 107개나 됩니다. 국세청에서는 매년 아름다운 납세자 상을 성실하게 세금을 내시는 분들께 드립니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우선 질서가 엉망이 될 것이고 경제력이 약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도서관 같은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세금을 내는 것, 즉 납세는 법으로 정해져 있답니다. 헌법 제 38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납세의 의무를 진다’ 라고 되어 있고 헌법 제 59조는‘조세의 종목과 세율은 법률로 정한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직접 세금을 내지 않지만 세금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먼저, 현금 영수증을 꼭 받아 옵니다. 현금 영수증은 물건을 현금으로 샀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 영수증은 우리가 돈을 어디에 썼는지 기록해 줍니다. 두번째,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지 않습니다. 쓰레기를 아무 곳에나 버리면 결국은 세금으로 그 쓰레기들이 치워지게 됩니다. 이밖에도 우리가 나라를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은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도윤선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송시은
서울불광초등학교 / 5학년
2012-04-05 18:27:37
| ㅎㅎ 잘쓰셨네요~!
백진교
신동초등학교 / 4학년
2012-04-05 19:34:33
| 기사를 어떻게 쓸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도윤선기자님께서쓰신 기사를 보고, 자신감이 더 생길것같아요^^
채지효
인천논현초등학교 / 4학년
2012-04-07 00:11:02
| 와~ 잘 쓰셨네요.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남다은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2012-04-07 09:40:40
| 기사 잘 읽었습니다.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남윤성
성남신기초등학교 / 6학년
2012-04-07 23:52:34
| 추천! 기사를 읽다보니 역사,경제,환경 등의 상식과 공부까지 됩니다. 앞으론 현금 영수증 꼭 챙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익한 기사 잘 읽었습니다.
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04-08 08:38:18
| 우와~ 기사 정말 잘쓰셨네요! 잘 읽었습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2 15:47:23
| 세금에 관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2-04-14 21:01:32
| 우와 청장님도 만나고 선물도 받으시고 정말 부러워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도윤선
서울공덕초등학교 / 5학년
2012-04-14 21:17:39
| 댓글 남겨 주신 기자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규리
대구시지초등학교 / 6학년
2012-04-15 10:23:37
| 덕분에 국세청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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