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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동화이야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소영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103 / 조회수 : 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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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전학생-3화

"안내방송 드립니다. 모든 미션은 종료되었습니다."

아이린은 깜짝 놀라며 유진에게 속삭였다.

"정말이야? 미션 두 개하고 끝?"
"그렇다니까. 다행이다. 이제 안 아파도 되구."

유진이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마침내 결과가 발표되었다.

"3등은...Aroma반의 유리아, 이진우! 2등은... Lavender반의 김진아, 서진! 1등은... Jasmine반의 임수영 정태민!"

‘아...역시 안됐나.’

아이린과 유진이 실망하던 순간, 사회자는 대상을 발표했다.

"대망의 대상은! Rosemary반의 고유진, 박아이린!"

와아아아

"그리고 다음은 가수 리나의 공연이 있겠습니다."

빰빰빰빰 빰 빠라빰~♬♪

"시계를 바라보다 어느새 밤이 새고~그대만을 바라보다 동이 트지~"

갑자기 리나가 무대를 내려와 유진에게로 걷기 시작했다.

"내 고백을 받아줄래요. 내 간절한 소원이야이야아!"

그러자 리나는 윙크하며 말했다.

"나 아이린이야. 고백을 받아줄래?"

유진은 당황하고, 류진과 민은 어안이 벙벙했다. 아이린이 고백을 했다고!?

"여러분, 저는 Rosemary반의 박아이린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가 리나라는 것을 밝혀 매우 기쁩니다. 잘 들어주세요."

유진은 무대 위로 끌려와 수줍게 대답을 했다.

"리나... 아니 아이린, 나도 네가 좋아."

그러자 리나는 노래를 계속했다.

"마음에 들어! 그 태도, 오직 너만 할 수 있는~"

모두가 합창하면서 밤은 깊어갔다.

"반짝 빛나는 너의 미소(미소!) 슬쩍 지나가면서도 바라봐주는(센스!) 그건 너 오직 너만이 할 수 있는 거야. 내가 외로워도 슬퍼도. 넌 내게 다가왔었지. 그래, 나! 이제 당당하게 말할래."

"내 이름은 전학~생!"

* 그동안 내 이름은 전학생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3화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이야기입니다.

박소영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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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민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2012-11-01 20:12:56
|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추천 꾸욱 누르고 갈게요 ~
박민서
서울미아초등학교 / 4학년
2012-11-01 21:06:04
| 짧아서 아쉬어도 깊은 여운을 만든 이 동화! 마지막이 훈훈하게 끝났네요~ ^^
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1-01 21:22:01
| 아! 너무재밌고, 매번마다 즐겨보는 이야기가 끋나서 아쉬워요ㅠㅠ
황혜민
금당초등학교 / 6학년
2012-11-11 09:32:19
| ㅜㅜ벌써끝났네요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1-23 22:47:25
| 정말 재미있었는데 짧아서 아쉽네요.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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