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은 기자 (장가항싱가폴국제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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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한국에서는 ‘강남스타일’의 인기가 식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외는 다릅니다. 중국은 문화가 조금 늦게 들어와 한국의 오래된 가요도 중국에선 여전히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남스타일’은 그래도 많이 빨리 들어온 편입니다.
기자의 학교 옆에는 외국인 학교가 있습니다. 그 곳의 운동장에서는 거의 매일 ‘강남스타일’ 노래가 들립니다. 학교의 행사나 파티에선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이 노래입니다. 노래를 부른 싸이는 해외에서 폭발적 인기로 미국의 대통령 앞에서도 멋진 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강남스타일’의 성공비결은 특이한 춤동작과 즐거운 노래가 아닌가 합니다. 말춤이라는 특이한 동작의 춤은 사람들의 이목을 잡는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춤과 비슷한 춤은 기자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노래의 가사의 뜻은 모르지만 귀에 착착 감기는 재미난 노랫말 또한 ‘강남스타일’의 열풍 비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중국은 ‘강남스타일’ 하면 한국을 떠올릴 정도로 ‘강남스타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기자의 학교 크리스마스 축제에서도 ‘강남스타일’을 섞어 다양한 공연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춤이나 노래 등 크리스마스 축제에 할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합니다. 이번 기회에 ‘강남스타일’을 이용한 여러 가지 공연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중국에서 ‘강남스타일’이 유명한 만큼 ‘강남스타일’의 춤을 기자는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어려울 것 같았지만 계속 연습하다보니 빠른 시간 안에 춤을 쉽게 따라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강남스타일’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요즘 ‘강남스타일’이 대세입니다. 중국의 유행을 한국문화가 이끈다는 게 어찌 보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한국의 K-pop의 인기는 정말 대단합니다. 그 인기가 세계 여러 나라 모든 곳에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김효은 기자 (장가항싱가폴국제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