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부자 빌게이츠

빌 게이츠라고 하면 아마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나는 빌 게이츠가 좋은 가정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걱정 없이 컴퓨터를 공부해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한 권의 책을 읽고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꿈꾸는 부자 빌게이츠’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김문기 작가이고 전설화 작가가 그림을 그렸으며 열린 생각에서 출판한 어린이를 위한 도서입니다.

빌 게이츠는 1955년 10월 28일 미국 북서 지방의 신세대 도시라 불리는 시애틀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학식이 풍부하고 매사에 성실한 변호사이었고 어머니는 학교 선생님을 하다 그만두고 자선단체의 일을 하는 다복한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수학과 과학을 좋아한 빌 게이츠는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빌의 어린 시절에는 컴퓨터를 지금처럼 쉽게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빌은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책도 많이 읽고 컴퓨터 하기를 매우 좋아했던 소년이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빌이 하버드대에 진학해서 아버지와 같은 변호사가 되기를 바라서 빌이 컴퓨터에 빠져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빌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컴퓨터에 대해 책을 읽고 열심히 연구를 해서 컴퓨터를 잘 하는 학생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학교 공부도 소홀히 하지 않아 하버드 대학교 법대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빌은 법대에 들어가서도 컴퓨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컴퓨터 일을 하다가 하버드 대학교 3학년 때에 중퇴를 하게 됩니다. 중퇴를 하기까지 빌은 많이 고민했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이란 생각에 회사를 창립해 지금의 컴퓨터의 황제란 칭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13세의 어린 소년 빌은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컴퓨터에 대해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자세를 가졌고 어려움이 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앞을 향해 나아갔기 때문에 지금의 빌 게이츠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빌 게이츠는 52세에 은퇴를 한 세계 최고의 갑부이지만 자신의 전 재산 95%를 사회에 환원하고 여생을 자선사업에 몰두하기로 선언한 멋진 사람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빌 게이츠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빌 게이츠처럼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에게 존경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성공을 꿈꾸고 있는 우리들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유익한 책입니다.

송채영 기자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박소현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2-12-28 22:38:10 | 좋은 책이네요! 꼭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추천합니다!! 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2-30 09:42:03 | 빌게이츠의 여러가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책이겠네요..나중에 한번 읽어보고 싶어집니다. 기사 추천해요 송채영 대구성당초등학교 / 5학년 2012-12-31 13:53:15 | 박소현 기자님, 최리아 기자님 추천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우리들의 해잖아요~^^ 2013년 뱀띠의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