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97호 12월 20일

출동-한국가스안전공사 추천 리스트 프린트

박성민 기자 (신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34 / 조회수 : 84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안전한 가스사용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푸른누리 기자단은 12월12일 수요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취재하러 갔다. 가스안전공사의 김종일 홍보부장께서 반갑게 기자단을 맞아 주셨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와는 다른 회사라는 말씀을 해 주셨다. 가스공사는 LNG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회사이고 가스안전공사는 우리나라의 도시가스, LPG 등을 제공하고 안전을 점검하는 기관이라고 설명해 주셨다.

가스안전공사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가스 사고에 대한 안전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상영된 영상에서는 최근 5년간 900여 건의 가스 사고에 대한 내용이었다. 대표적인 3대 가스 사고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 가스가 새어나와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 이사철에 부주위로 발생하는 막음조치 사고라고 한다. 우리 가정에서 매일 사용되고 있기에 가스사고가 나는 것은 우리 실생활과 밀접해 있다고 한다.

동영상 시청 후 몇 가지 체험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휴대용가스레인지를 가지고 안전 체험을 하였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잘못 사용하다 화상을 입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데, 얼마 전 서경대학교에서 축제 때 닭 꼬치를 철판에 알루미늄 호일을 싸고 굽다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나 많은 학생들이 다쳤다고 한다. 가스레인지의 삼발이보다 넓은 불판을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하셨다.

소프트공을 액체질소에 넣는 실험에서는 공을 담갔다 집게로 뺀 후 공중에서 떨어뜨리면 깨질 정도로 바로 얼어 버렸다. 그리고 가스가 새는 실험도 하였다. 가스가 새는 부분을 찾기 위해서는 세제 물을 가스 배관에 뿌리면 된다고 한다. 거품이 발생하면 밸브를 잠가 가스가 새지 않도록 한 후 호스를 교체하여야 한다. 가스 사용 후 밸브를 잠그는 일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므로 반드시 지켜야 한다.

마지막은 질의응답 시간이었다. 방귀도 불에 붙는지에 대하여 말해 주셨는데, 가스가 많이 있으면 붙는다고 해서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웃음을 주셨다.

편하게 사용하는 가스가 때로는 위험한 폭탄이 될 수도 있음을 항상 생각하며 안전한 사용이 편안한 생활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우리 모두 기억해야 할 것이다.

박성민 기자 (신도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110/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