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쾌하게 잠에서 깼다. 밝게 빛나는 인공 태양이 푸른 빛 커튼 사이로 들어온다. 나는 머리맡에 있는 붉은 버튼을 꾸욱 눌렀다.
조은서 독자 (불로초등학교 / 4학년)
나는 까만 바탕색에 흰 글씨로 ‘pretty girl’ 이라고 적힌 사각 종이필통이에요. 촌스러울 것 같다고요? 그래도 우영이는 나를 많이 아껴준다고요.
배인혜 독자 (대구상인초등학교 / 5학년)
최지원 기자 (서울서신초등학교 / 5학년)
기다리고 기다리던 현장체험 학습날이다. 우리는 원래 최미순선생님의 제자였다. 그런데 최미순선생님이 아기를 낳으러 가시는 동안 대신 구준복 선생님이 오셨다.
정유진 독자 (서울삼성초등학교 / 6학년)
윤승현 독자 (목포청호초등학교 / 6학년)
이윤서 독자 (샘모루초등학교 / 5학년)
오늘은 2030년의 한 금요일입니다. 연주는 유리창에 비친 귀여운 연주만의 캐릭터가 불러주는 가요에 맞춰 부스스 일어났습니다.
김예지 독자 (서울오륜초등학교 / 6학년)
한지은 독자 (중탑초등학교 / 6학년)
"솨~~~" "역시 예언대로 홍수가 났구나. 그리고 너..."
조벼리 기자 (곡성중앙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