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 졸린 눈꺼풀을 비비며 일어났다. 침대 옆에 걸린 달력은 12월 24일을 가르키고 있었다.

정새롬 기자 (고양신일초등학교 / 4학년)

"얘들아~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 다래가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넌 그 늦는 버릇좀 고칠 수 없겠니?" 세리는 계속 화가 나 있었나 봅니다.

김진호 독자 (운현초등학교 / 6학년)

"엄마 나학교 갔다왔어. 엄마!" 난 신발장에서 엄마를 찾았다.

여소윤 독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찬바람이 쌩쌩 부는 12월이다. 우리 반에서는 매달마다 짝꿍을 뽑는다.

이예림 기자 (서울반포초등학교 / 4학년)

민준이에게는 형이 있었습니다. 형은 운동과공부를 잘하고 미술도 꽤 잘합니다.그리고민준이는 운동을 잘 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하십니다.

신민진 기자 (성북초등학교 / 4학년)

*이건 저의 하루에 대한 글입니다.(마지막이라고 봐야할거예요...ㅠㅠ) ‘글을쓰고, 이건 마지막이야.’ 어떤 소리에 깜짝놀라 고개를 흔들며 아니라고 하며, 푸른누리 사이트에 들어오자 마자 내눈에 들어온 한글....

김진호 독자 (운현초등학교 / 6학년)

나는 앞만보고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뛰었다. 평생 그렇게 큰 소리는 처음 들어 무척 힘들고 놀랐고 무서웠지만 뛰었다. 눈앞이 밝아지고 이슬이 내 코위로 떨어졌다. 눈을 떠보니 다른 날과 다름없는 풍경이였다. 나무, 하늘, 공기... 그러나 딱 한가지, 가족들이 안

원미르 기자 (좌동초등학교 / 5학년)

"멧돼지가 도심에 출몰하는 사건이 자주 발생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와있는 김기자 만나볼까요.","네. 여기는 멧돼지가 출몰했던 그 장소입니다. 멧돼지는 편의점과 가게를 누비며 시민들을 휘저었습니다. 멧돼지는 사살되었고, 지금 사람들은 많은 공...

원미르 기자 (좌동초등학교 / 5학년)

나는 애들이랑 이야기를 하고 있다가 거의 쉬는 시간이 끝날 때쯤 자리에 반듯하게 앉고, 다음 배울 읽기를 펴 놓고, 샤프와 지우개를 올려 놓은 후 다음 2교시를 기다렸다. 그런데 기다리다가 이상한 상황 을 목격하였다. 이진수가 다른 남자 애들이랑 어울리지 않고

강한나 독자 (선원초등학교 / 6학년)

나는 남자 애와 말을 한 후 다른 길로 갔다. 난 이상하다. 참 이상하다. 그냥 난 널 좋아해 나랑 사귈래? 친구 할래? 친하게 지내자! 라고만 하면 될 것을 그냥 다른 길로 오니 난 정말 바보같다. 참!! 나 연수실에 가서 반 물어 봐야 되는데... 나는 지나가는 한 여

강한나 독자 (선원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