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혁 기자 (대구서부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534
지난 2일 대구 CGV 허블3D 영화 시사회장에 갔다 왔다. 대구에 도착하니 푸른누리 기자들이 모여 있었다. 허블3D 영화는 내가 관심 있는 우주에 대한 내용이라서 기대되었고 빨리 보고 싶었다. 영화 시작하는 시간이 되어 3D안경을 받고 영화관에 들어갔다. 자리를 찾아 앉고 3D 안경을 썼는데 조금 어지러웠지만 신기하였다.
화면이 입체적으로 보여 더 실감나고, 진짜로 우주에 가서 내가 우주 과학자가 되어 체험하는 것 같았다. 많고 많은 장면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허블망원경으로 본 지구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고, 우주 과학자들이 실제로 로켓을 조정하고, 우주를 돌아다니는 모습들은 재미를 더 해갔다. 태양의 별을 망원경으로 관찰하니 죽어가는 별들이 있었고, 아기 별들도 많이 모여 있었다. 오래된 별들은 주위가 붉은 색이었다. 이 영화를 통해 우주에 있는 행성들과 별들을 입체적으로 실감나게 관찰하다 보니 우주에 대해 많이 알았고, 우주에 대한 관심과 궁금한 점들도 많아졌다. 허블3D는 뜻깊은 추억이 되었다.
서준혁 기자 (대구서부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