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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출동!푸른누리-SPC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민지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3 / 조회수 :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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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공장 취재

4월 22일 SPC 공장으로 취재를 갔습니다. 그 곳에서는 굉장히 위생에 신경을 썼습니다.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신발 위에 위생 신발을 덧신었습니다. 그 이유는 빵을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에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1부 사회자께서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회사 소개를 받았습니다. SPC 그룹은 파리 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던킨 도넛 등 많은 빵집, 떡집, 커피 전문점 등 많은 체인점과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회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본부장님 말씀이 있으셨는데 본부장님께서는 "우리들의 하얀 앞치마와 하얀 유니폼, 하얀 모자를 이상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것들은 어린이 기자들의 수첩과 같다 ."고 이야기를 해주셨고, " 우리들은 여러분과 다르지만 한 가지 닮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열정입니다"같은 명언을 해주셨습니다.


그런 다음 드디어 공장 견학을 하게 되었는데 들어가기 전에는 위생복과 위생 모자를 착용하고 안내해 주시는 아저씨의 말소리만 들릴 수 있게 해주는 이어폰을 지니고 들어갔습니다. 손을 씻고 소독하는 것은 당연한 절차였습니다. 그곳에서는 기계로 빵을 찍었지만, 반죽의 농도와 무게 축정은 사람의 손을 거쳤다. 빵을 뜨거운 오븐에 구운 후에도 이상한 물질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엑스레이를 찍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인 창고 시스템으로 창고에 있는 것을 기계가 확인하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는 차가운 냉동 창고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각 곳에 CCTV를 달아서 한 눈에 다 볼 수 있게 해놓고 어디에서 어떤 빵이 언제 나갔는지 또한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고를 대비해서 스피커 또한 장착 되어있다고 합니다.

공장 견학이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 책상 위에는 도시락이 있었고 직원들이 스프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모두 점심식사를 맛있게 마치고 기다리던 케이크 만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케이크는 크림 주머니, 포도, 허브, 초콜렛, 딸기, 키위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장을 다하고 나서 선생님이 만드신 케이크는 조만간 생일인 기자들을 위해 그냥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회장님 인터뷰시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은 크림빵이 맛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회장님의 답변은 보통 빵은 그냥 부드럽지만, SPC의 빵은 부드러운 면서도 딱딱하기 때문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덧붙인 말씀은 크림빵만 16억 개나 팔렸다고 합니다. 16억 개면 지구 2바퀴를 돌고 반 바퀴를 더 돌 수 있다고 하셨고, 호빵이 더 많이 팔렸는데 그 개수가 무려 50억 개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새로운 빵을 만들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질문이었습니다. 회장님은 요즘 사람들이 웰빙을 선호하지만 우리 회사는 웰빙보다는 맛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 번째 질문은 이 회사를 지금의 회사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시련이 있으셨을 텐데 가장 컸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회장님의 답변은 98년 외한 위기가 제일 어려웠다고 하시며 그 당시 밀가루를 수입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또 그것을 계기로 지금은 순 우리 밀로 만들고자 하는 연구를 해오고 있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마지막 질문은 가장 존경하시는 분은 누구인지, 혼이 난 경험이 있으셨는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회장님의 답변은 가장 존경하시는 분은 부모님이고, 혼난 경험은 아버지 공장에서 빵 반죽으로 동물 모양을 만들다가 공장에서 쫓겨난 때라고 하셨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버스에 타기 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의 선물의 챙겨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김민지 기자 (서울공덕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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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11 14:26:44
| 모두들 요리사가 된기분이었겠어요 좋은 탐방이었겠어요.기사잘 봤어요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18 18:54:55
| 케이크도 만들고 회장님과의 즐거운 인터뷰까지 하시고 즐겁고 맛있는 탐방이 되신것같아요. 기사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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