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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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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서 독자 (대구조암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6 / 조회수 :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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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3D 시사회에 다녀오다!!


지난 2일, 설레는 마음으로 첫 동행 취재로 대구 CGV 영화관에 시사회를 한 ‘허블 3D’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허블 우주 망원경, 사람들은 이것을 20세기 후반~21세기 초 우주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시킨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라고들 합니다. 또 미국 최고의 천문학자 에드윈 허블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1986년 발사 예정이었지만 챌린저호 폭발사고로 인해 취소되고 1990년 4월,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 호에 의해 행해졌습니다. 그러나 점점 지날수록 2.2 미크론 정도의 오차가 발생해 영상이 흐릿하게 나오는 문제가 일어나 못 쓰게 될뻔 했지만 수리를 통해 10~30배나 선명한 영상히 잡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허블 우주 망원경은 2009년 5월19일을 마지막 수리로 총 5번 수리를 하고 35명의 우주비행사들이 수리를 위해 우주로 갔습니다. 허블 망원경이 이룬 가장 중요한 업적 중 하나는 우주의 과거 모습을 엿봤다는 것인데요, 과학자들은 허블 우주 망원경을 별이 잘 보이지 않는곳에 장시간 관측하게 만들어 허블 딥 필드를 밝혀냈습니다.


이렇듯 우주를 향한 인간의 이해를 크게 확장시키고 수많은 아름다운 우주의 모습을 지구로 전송하여 모든 인류에게 우주의 경이로움을 알게 해준 허블 망원경은 2013년 이후 지구 대기권으로 추락하고, 후계자인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어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2009년 마지막 수리를 배경으로 만들었는데요, 이것은 초속 2800km 로 이동하는 허블을 따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해야하는 NASA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미션이었다고 합니다. 수리 미션 담당 우주 왕복선은 아틀란티스 호로, 우주 비행사 7명에는 스콧 알트만, 그레고리 존슨, 마이클 굿, 메간 맥아서, 존 그룬스펠드, 마이클 마시미노, 앤드류 퓨스텔이 있습니다. 그리고 STS-125 미션에 탑재된 카메라로 찍은 3D IMAX 영상과 이전 IMAX 영상들과의 편집, 그리고 은하와 오리온 성운의 못브을 실제 영상과 3D 그래픽을 혼합해서 보여주어 마치 3D 카메라로 찍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영화는 앞으로 허블 망원경 수리 미션이 없을 것이기 때문에 허블의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영화에 담아 허블 3D를 제작했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이지만 단편 영화여서 지겹지도 않고 IMAX 3D라서 집중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번 5월, 가족들과 함께 우주 속을 구경해보는 건 어떨까요?

안진서 독자 (대구조암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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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
이천송정초등학교 / 5학년
2011-05-09 08:34:58
| 재미있을것 같아요~~담에 영화관에 가서 봐야겠어요
황정택
인천정각초등학교 / 4학년
2011-05-11 15:15:44
| 저도 영화관람을 좋아해서 가보고 싶었는대 못갔내요. 다음에는 꼭 가고싶어요.
이정경
서현초등학교 / 6학년
2011-05-15 14:08:06
| 다큐멘터리는 잘보지 않지만 허블3D는 보고 싶네요.설명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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