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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정서윤 기자 (교동초등학교(속초시)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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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사는 세상, 지구촌 시민학교!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하는 지구촌 시민학교

8월 11일(목), 서울특별시 서초구 염곡동 KOICA 해외봉사단 훈련센터에서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하는 지구촌 시민학교가 열렸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자들과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이영주 KOICA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께서는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어린이기자단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신경을 많이 쓰신다.”고 하셨다.


KOICA와 남미 이야기- 이영주 수석기획관님

‘KOICA 지구촌체험관’에는 남미 3개국(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 소개 및 전통문화에 대해 전시가 되어 있다. 우리나라는 특별히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와 ‘그란아미고’라는 위대한 친구의 친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구촌체험관에는 해외출장이 잦은 탓에서 전통유물과 같은 페루, 볼리비아, 에콰도르의 문화를 잘 살릴 수 있는 물건들이 많이 전시되어있다. 그렇다면 남미 3개국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옮겨보겠다.


페루에 대명소를 두 가지 뽑아보면, 마추픽추와 라스카 라인이 있다. 마추픽추는 왠만하여 다 아는 장소이지만 라스카 라인은 사막에 그인 선으로 아무데서나 쉽사리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 라스카 라인은 옛날 부족이 하늘과 땅을 연결시킨다는 개념에서 생겨난 것으로 페루 지방은 일년 내내 비가 내리지 않고 대체로 건조하기 때문에 라스카 라인의 선이 없어지지 않는다.


볼리비아에는 대표적인 사막이 있는데 그것은 100% 소금으로 만들었다는 우유니 사막이다. 우유니 사막은 형태가 무척 구불구불하고 소금이 얼음처럼 새하얗다. 현재는 한국에서 개발협력 중이다.


에콰도르는 적도탑, 적도라인 등이 있는데 그보다도 찰스다윈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섬도 빼 놓을 수 없다. 이 갈라파고스 섬은 워낙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어 개발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갈라파고스 주민들이 너무 가난하게 사는 탓에 우리나라가 지금 갈라파고스 섬에 들어가 개발 중이라고 한다.

한국과 지구촌 이야기

우리나라도 한 때 위기를 맞아 다른 나라에게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을 되살려 현재 우리나라는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우리나라보다 더 못 사는 나라를 돕고 있다. 우리나라는 정수기, 세탁기, 화덕 등 생활에 필요한 도구들이 없는 나라에게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그와 똑같은 물건은 아니더라도 필요한 일들을 할 수 있는 물건들을 새로 개발해주고 있다고 한다. 또한 물이 흐르는 길을 만드는 관개수로 작업을 통해 비옥한 농포와 녹지를 얻고 굶지 않고 아이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했다. 이밖에도 병원에 가서 아기를 낳을 수 있고 아기를 예방접종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지구촌시민학교와 지구촌시민 이야기

지구촌시민학교란 글로벌 이슈에 관심이 많은 우리나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리더십 양성을 위해 고안해 낸 것이다. 먼저, 지구촌시민이 되려면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의 역사, 한국을 바로 알아야 한다. 한국을 바로 앎으로써, 지구촌의 문제를 알면 지구촌시민이 될 수 있다. 지구촌시민에게는 우리가 글을 쓸 때 꼭 해당되는 육하원칙처럼 지켜야하는 6원칙이 있다. ‘ When, Where, Who, What, How, Why‘ 또한, 지구촌에는 지구촌 이슈라는 문제가 있다. 지구촌 이슈 1~5위를 살펴보겠다.

1위

2위

3위

4위

5위

빈곤증

환경

해일

질병

인권


지구촌 이슈 1위는 빈곤증으로 현재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있는 것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슈 2위는 환경으로 요즘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변하고 있어 투발루가 많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한다. 3위는 해일로 일본 쓰나미 경우와 같이 종종 언제 해일이 올지 예측할 수 없어 사람들에게 많은 불안함을 안겨주고 있는 것 중 하나이다.


감자로 풀어보는 남미 이야기 - 김현준 농학박사님

남미 지방에서는 특히 많이 재배되는 채소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자’이다. 감자는 남미에서만 해도 무려 3천 여 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감자가 처음 들어왔을 때는 1824년 조선 임금 순조 때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미 지방 특히 페루에는 감자가 무척 많다. 그 이유는 그만큼 페루 사람들이 감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비록 감자의 역사는 짧지만 많은 곳에 감자 수경 재배를 해 주고 있다. 우리나라가 수경 재배해주는 곳에는 대표적으로 알제리 등이 있다.


* 알아두면 좋아요! 감자 맛보기 방법 *

1. 감자는 냉장고에 넣어두면 단맛이 나요.

2. 마치 달고나처럼 튀기면 어두운 색, 갈색으로 변해요.

3. 감자는 빈곤 해결에 좋아요.

4. 감자는 쪄서, 삶아서, 썩어서 어떻게 먹든 상관없어요.

기후변화와 미래 - 글로벌 시대의 우리의 자세

기후변화는 ‘clmate change‘라고 하여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투발루’! 투발루도 지금 땅이 점점 가라앉고 있어 2030년 쯤에는 아예 지구 상에서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지금은 빙하인 곳이 몇 년 후면 빙하가 다 녹아버려 이름을 바꾸어야 한다는 사실과 함께 북극이 점점 지구 온난화에 의해 녹고 있어서 북극곰의 생태계 유지가 보존되기 어려워 북극곰이 자기 새끼를 잡아먹고 있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같은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여태껏 일어난 일들을 보면 일어나지 않는다의 가능성보다 일어난다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한눈에 알아차릴 수 있다. ‘clmate change is really’


우리나라가 점점 이산화탄소 매출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도 큰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이산화탄소 매출량 10위로 거듭나있다. 현재까지 노벨 평화상을 받은 왕가리 마타이는 ‘그린벨트’라는 나무심기 재단을 만들어 사막도 나무를 많이 심어 숲으로 만든다고 한다. 그린벨트는 총 120억 그루를 심었고 앞으로 140억 그루가 목표이다. 지금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지구 여러곳곳에 나무심기운동을 동참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기자들도 각각 메시지를 달아 나무를 붙여주었다.


보이지 않는 희망, 이젠 우리가 실천해야합니다.

지구촌은 서로 돕고 산다. 국적이 다르지만 피부색이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한 지구에 사는 같은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흑, 백, 황인 상관 없이 다 얼싸 안고 어울리고 그러는 때가 올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때가 올 때까지 마냥 기다리지 말고 그 보이지 않는 희망을 실천해야 한다. 앞으로 어른이든지, 아이든지 모두 지구촌 시민 한마음이 되어 다함께 희망실천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다.

정서윤 기자 (교동초등학교(속초시)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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