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들의 운동 선호 1위, 야구

초, 중,고 남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운동이자 선수가 되고 싶은 종목인 야구! 야구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야구는 던지는 높이에 따라 공의 이름도 달라집니다. 두 종류의 공의 이름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볼과 스트라이크의 두 종류로 나눠집니다. 이 때 볼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하지 않은 투구 또는 땅에 닿은 투구로 타자가 치지 않은 공을 뜻한다. 반면 스트라이크는 스트라이크 존을 지나가거나, 타자가 못 보고 놓치거나, 헛치는 등의 공을 말한다.

서울금동초등학교(교장:유현근)에서는 학기 중에도 야구를 하고 방학을 하고 나서도 야구를 합니다. 야구 외에도 여러 가지 방학 중 프로그램과 학기 중 프로그램이 있습니다.방학 중에는 기초체력과 연식 야구반이 있고. 학기 중에는 축구반(학년 별로), 야구반(학년), T-볼반 등 여러 가지 체육 프로그램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야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김창규 선생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기자: 대한민국의 야구는 언제 부처 시작이 되었나요?

김창규 선생님: 대한 민국 야구는 1905년에 YMCA라는 미국 선교단에 의해 시작이 되었습니다.

기자: 우리학교 에도 야구단이 있는데요, 본 학교에서는 언제 야구단이 생겼나요?

김창규 선생님: 서울금동초등학교에서는 2011년도 3월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하고 있습니다. 6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 된 야구 를 잘하는 학생들 입니다.

기자: 야구단을 가르치시면서 힘든 점이나 보람을 느낀 점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이유도 말씀해 주세요.

김창규 선생님: 연습으로 야구팀을 나눠 게임하는 중에 선생님이 원하는 팀 플레이가 이뤄 졌을 때 가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기자: 6학년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활동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 까요?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 지요?

김창규 선생님: 팀플레이가 잘 안될 때 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본인 개성이 강하고 각자 역할의 이해력이 잘되지 않아서 팀플레이가 잘 안됩니다.

기자: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방학중 체육 프로그램의 다른 프로그램을 알려주세요.

김창규 선생님: 방학중에는 연식 야구반과 기초체력 향상반이 있습니다. 기초체력 향상반은 기초가 되는 체력을 기르고, 운동 신경을 늘려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자: 야구 선수를 원하는 아이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김창규 선생님: 야구 선수든, 축구 선수든, 운동 선수는 운동만 하는게 아니라 창의력이 뛰어난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축구는 발만 빠른게 아니라 머리도 빠르게 생각과 창의력으로 공을 패스하는 것이고, 야구도 공을 다른 선수에게 넘겨 줄 때 아무 곳으로 날려주는 게 아닙니다. 서로 하나의 마음을 만들어 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운동 뿐아니라 어떤 일을 하더라도 훌륭히 해낼 거라고 믿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많은 도움과 바쁜 시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어 푸른누리에게 인터뷰를 해주신 김창규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오윤정 나누리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6학년)

이재원 서울길음초등학교 / 6학년 2011-09-01 21:54:30 | 저는 야구 광팬인데 금동초는 야구부가 있어서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