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독자 (주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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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0일 오후 5시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와의 프로야구 경기가 있었다.
비가 와서 경기가 취소되지 않으려나 하고 사직구장에 도착하니 비는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관중이 롯데를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2만 4,000여 명이 입장하여 올 시즌 가장 먼저 100만 관중을 돌파한 구단이 되었고, 단일팀 최초로 2,000만 관중을 돌파하였으며 롯데 자이언츠는 프로야구 처음으로 4년 연속 100만 명을 달성한 구단이 됐다.
그리고 이날 2,000만 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로 입장한 관중 전원에게 배지를 나눠주고 승용차 1대 지급 경품 추첨도 하고 경기종료 후 불꽃놀이도 하였다. 이날 관중의 응원에도 롯데 자이언츠는 5:2로 SK 와이번스에 패하였으나, 롯데 자이언츠 팬들의 응원하는 마음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정재원 독자 (주례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