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6호 9월 1일

출동2-지구촌시민학교 추천 리스트 프린트

강민지 독자 (불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0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지구촌 시민학교를 다녀와서

화창하고 맑은 8월 11일, 15명의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이 지구촌 시민학교 (KOICA)를 방문하였습니다.

설명은 이영주 KOICA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이 해주셨습니다. 지구촌 시민학교의 일정은 지구촌 체험관 관람, 지구촌 시민학교 소개, 김현준 농학 박사님과 함께 하는 감자로 풀어보는 남미 이야기, 이성길 국제협력 팀장님과 함께 하는 글로벌 시대의 우리 자세, 엠빠나다 시식 및 단체 사진촬영, 이렇게 5 파트로 나누어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나스카 라인이란 사막에 있는 선이라고 합니다. 땅에서 볼 때는 그냥 선으로 보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땅을 내려다보면 안데스 사막에 거주하는 콘도르나, 거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그림은 신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으로 생각했다 합니다. 나스카 라인이 오랫동안 보존된 이유는, 건조하고, 바람이 불지 않기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우유니 사막은 유명한 소금 호수가 있는 곳입니다. 소금이 생긴 원리는 이러합니다. 호수가 증발하여, 소금이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그 소금을 식용으로 쓰려면 몇 번의 처리 과정을 거쳐야 식용 소금이 됩니다.

이영주 KOICA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이 지구에는 63억 인구 중의 절반인 37억 명이 빈곤을 겪고 있고, 해마다 질병으로 15만 명이 죽고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현준 농학 박사님이 이야기해주신 감자는 무려 3,000종이 넘게 있으며, 감자의 대표적인 생산지는 ‘페루’라고 하셨습니다. 감자는 대부분 70~80일 정도 지나야 수확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는 부유한 나라에서는 채소로, 가난한 나라에서는 식량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해마다 5월 30일에는 페루에서 감자의 날로 정하여 감자의 신을 기린다고 하였습니다.

이성길 국제협력 팀장님은 기후변화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기후가 변하는 이유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인위적 요인과 자연적 요인이라고 합니다. 자연적 요인으로는, 화산 폭발, 운석 충돌, 군락이 있습니다.

그리고 인위적 요인으로는 온실 효과, 에어로졸 효과, 토지 피복의 변화가 있습니다. 인위적 요인을 막아내려는 방법으로는 될 수 있는 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에어컨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며, 에어컨을 켤 때는 선풍기도 같이 켜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잉카의 음식인 엠빠나다를 시식하였습니다. 엠빠나다는 닭고기와 여러 가지 채소를 넣어 만든 잉카의 만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구촌 시민학교는 잉카문명과 안데스 산맥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구촌 시민학교에 방문해 보세요!

강민지 독자 (불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