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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호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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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욱 기자 (계성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71 / 조회수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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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배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제가 3학년 때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께서 읽어주셨던 [어린이를 위한 배려]라는 책입니다. 따스한 마음을 나누라는 뜻에서 읽어주셨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참 재미있는 책입니다. 지난 푸른누리 62호에서 [어린이를 위한 비전]이 추천하는 책으로 선정되었는데, 그 책 시리즈의 맨 첫 권입니다.

예나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1학년 때부터 5학년 때까지 한 번도 회장 자리를 놓친 적이 없었지요. 이제는 왕같이 친구들에게 명령 내립니다. 그러다 예나는 예상 외로 회장 자리를 놓쳤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가장 멸시 받고, 예나도 5학년 때 가장 싫어했던 바른생활부에 들어가서 그것도 차장이 되었습니다.

또, 바른생활부는 없어질 뻔 했지만 교장 선생님은 3개월 동안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나는 다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바른생활부 부장인 우혁이가 예나를 계속 설득하듯이 말합니다. 예나는 우혁이의 말을 듣고 조금씩 깨달아갑니다.

그리고 처음에 시작해서 장애우인 수빈이의 휠체어를 예나가 밀어 다른 친구들도 동참했습니다. 또, 친구들의 고민도 들어주었습니다. 가난한 시우를 위해 모금 운동도 했지요. 그리고 친구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었답니다. 바른생활부의 호흥도는 높아졌습니다. 바른생활부는 이제 없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6학년 2학기 때는 전교정부회장선거가 있습니다. 예나는 과연 전교회장이 될 수 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음은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배려를 조금만 더 잘할 수 있다면 정말 회장 선거고 뭐고 다 문제 없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배려는 어렵습니다. 인내, 나눔, 이해, 화해, 용서, 사랑 등 수많은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배려할 수 있다면 예나처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배려하며 변하는 것은 어떨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힘을 가져보세요. 밤하늘을 밝게 비추는 별빛처럼!

홍승욱 기자 (계성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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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빈
호성중학교 / 1학년
2011-07-22 22:09:24
| 저도 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를 위한000시리즈 열심히 읽고 있어요.
어린이를 위한 배려도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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