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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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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연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9 / 조회수 :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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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에게 없는 것, 게으름

‘성공한 사람에게 없는 것 게으름’이란 책을 읽었다. 나에게는 정말 어려운 일이 있다. 바로 아침마다 눈을 뜨고 이불 속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때마다 내 눈꺼풀의 무게는 너무 무거워진다. 특히 겨울이면 따뜻한 돌침대에서 나오기가 싫어진다. 어머니께서는 그때마다 내가 너무 게으르다고 하신다. 하지만 정말 어쩔 수가 없다.

그리고 나는 밖에서 운동하는 것도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마른 편이지만 배는 나왔다. 운동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어머니께서는 매번 내게 산에 가자고 하시지만 나는 싫다고 한다. 내가 밖에 좋아하며 밖에 나갈 때는 친구들과 놀 때밖에 없다. 물론 놀 때도 ‘얼음땡’과 같이 많이 뛰어다니는 놀이는 싫어하고, ‘아이 엠 그라운드’와 같이 앉아서 말로 하는 놀이를 더 좋아한다.

게을렀기 때문인지 4학년 때의 난 지각한 적도 많았다. 지금은 지각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같이 학교에 가는 친구와 정한 약속시간보다 늦게 가서, 친구가 화를 낸 적도 많았다.

난 지금까지 게으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게으르게 산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어보니 미래의 난 게을러서 결혼도 못하고 대학도 못가고 살만 찌는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건 생각할수록 정말 무서운 일이다.

나도 부지런해지고 싶다. 그런데 왜 잘 안될까? 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알람을 꼭 맞춰놓고 잔다. 하지만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내 손이 저절로 알람을 꺼버리고는 눈이 다시 감긴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내가 늦게 자기 때문인 것 같다. 이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겠다. 그러면 학교에 지각하거나 친구와의 약속에 늦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게으름을 이기기 위해, 파이팅!

임소연 기자 (서울보라매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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