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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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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조은 기자 (인지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4 / 조회수 :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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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천사 - 3부

은하와 민하는 그대로 눈부신 빛에 휩싸였다. 그러더니 은하와 민하의 손목과 손가락에 있던 팔찌와 반지는 온데간데없고 대신 1L라고 쓰인 팔찌가 채워져 있었다.


"이게 뭐죠?"

"아, 그거요? 가을사랑 팔찌입니다. 가을을 아끼고 사랑할 때마다 능력을 주고 도 레벨을 올라가게 하지요. 이로서 당신들은 진정한 가을의 천사가 된 것입니다."

"응? 그럼 그런 능력이 뭔데요?"

"그건 이후에 차차 알게 될 것입니다. 가을의 천사마다 또 다른 능력이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도 당신들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저도요."

"이 날개는 뭐예요?"

"가을의 천사가 되어 활동하다 보면 날 수 있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비상사태 때 사용하세요."

"네."

"그리고 집에 가면 가을의 천사가 아닌 듯 날개도, 그리고 이 옷과 팔찌도 없어져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라질 때 두고 가신 그 물건들은 저희가 잘 보관하지요."

"네, 그럼 일단 우리가 할 일은 뭐죠? "

"아직은 일이 없습니다. 해퍼 일당이 아직 움직이지 않았으니……."

"그 일당은 언제 출발하죠?"

"그건 우리도 모릅니다. 우선 지구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까지를 기다리는 게 좋겠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일단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지요, "

"네, "


은하와 민하는 바린을 향하여 빙긋 웃어 보인 채 출발했습니다. 또다시 빛에 휩싸이고, 정신을 차려 보니 자기 방에 있었습니다.


"내 방이구나. 돌아왔어."


하지만 돌아왔다는 기쁨도 잠시, 공간의 터널을 지날 때 다리가 부러졌는지 은하는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으윽!"


그리고 그와 동시에 극심한 피로가 몰려와 은하와 민하는 그대로 침대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류조은 기자 (인지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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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이
대련한국국제학교 / 5학년
2012-10-27 00:06:26
| 어떻하죠? 은하와 민하가 빨리 일어나야 할텐데....
잘 읽고 추천할께요.
류조은
인지초등학교 / 4학년
2012-10-30 19:18:42
| 이윤이 기자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읽어주세요, 저같이 여기 글을 쓰는 기자님들 모두 이런 댓글을 읽고 힘을 낼거에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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