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지구촌체험관를 소개합니다

푸른누리 4기 기자가 되어 처음 동행취재를 간 곳은 코이카 지구촌체험관입니다. 지구촌 체험관은 기자의 집이 위치한 수원과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25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 동행취재를 다녀 온 후 코이카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으며, 지구촌 체험관을 통해 알지 못했던 국가들에 대해 잘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 국가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푸른누리 독자분들께 다시 한 번 소개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지구촌체험관은 전 세계 각지 저개발 국가의 빈곤, 질병 등 주요 국제 이슈들을 체험과 전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기 기자로서 처음 동행취재를 갔을 때는 제 5차 전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베트남 특별전으로 베트남과의 천년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와 기후변화에 대한 전시였습니다. 베트남전 이전에 전시된 국가들을 짧게 소개하겠습니다.

1차 전시 국가는 몽골이었으며 기후변화에 관한 전시였습니다. 2차 전시는 아프리카(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빈곤 및 질병 퇴치에 관한 전시였습니다. 3차 전시는 남미(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개발을 위한 국제 파트너 구축에 관한 전시였습니다. 4차 전시는 캄보디아 전시로 물을 테마로 한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임을 누리집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베트남 특별전 이후의 전시인 6차 전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전시로, 지중해의 진주 마그레브와 사막화에 관한 전시입니다. 기자가 91호 기사 <지중해의 진주 마그레브전>에서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지구촌 체험관은 한국국제협력단이 개발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약 56개국 중 한 국가 또는 인접한 다수의 국가를 선정하여 해당 국가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의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그 국가가 처해있는 어려운 현실을 전시 및 체험을 통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는 곳입니다. 또한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 그리고 먹는 방법 등 식문화도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아직 제 6차 전시인 <지중해의 진주 마그레브전>을 관람하지 못한 푸른누리 독자 및 기자분들은 겨울 방학을 통해 한번 방문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기자 또한 계속 이어지는 다른 나라의 전시를 꼭 방문 취재해 볼 생각입니다.

이현서 기자 (효탑초등학교 / 4학년)

정최창진 서울교동초등학교 / 6학년 2012-12-27 11:20:23 | 이현서 기자님, 지난해 푸른누리에서 취재를 했었는데 저는 못 갔던 곳입니다. 다시 생각이 나는군요. 이번에 방문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기사 추천드리고 갑니다. 정지연 서울중평초등학교 / 5학년 2013-01-01 20:00:42 | 저도 작년 3기 푸른누리 활동을 하는 동안 코이카에 취재를 간 적이 있었어요^^ 정말 유익한 곳인 것 같아요. 추천 꾸~~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