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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특집2-푸!친!소!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9 / 조회수 :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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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과 한음같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집니다. 기자도 푸른누리 4기 기자로서 기자활동을 하며, 기자클럽의 ‘편집회의실’이나 ‘푸른누리’에서 다른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나 글을 읽고 댓글을 달며 이름을 익힌 기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이름을 익히는 정도였지만, 나중에는 그 사람의 주요 기사나 일어난 일을 기억하고 더 나아가서는 서로의 휴대폰 번호도 교환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꽤 많은 기자들 중 푸른누리 활동도 열심히 해서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저의 친구 기자 3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기자는 ‘박지원 기자’입니다. 박지원 기자는 현재 인천능허대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지원 기자는 지난 3월 기자활동을 시작하던 날부터 시험기간을 빼고는 매일매일 기자클럽에 들어옵니다. 특히 편집회의실에 자신의 소식에 대한 글을 많이 올려 많은 사람들이 지원 기자를 알고 있습니다. 또 속상해하는 기자들에게 위로의 말도 자주 전합니다. 게다가 독특하게 기사를 잘 작성해서 메인기사에 거의 매번 선정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3월부터 9월까지 연속으로 우수기자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또 지원 기자는 한 호에 여러 주제의 기사들을 작성합니다. 많은 기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동시를 작성하기도 하고, 여러 편의 동화를 연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저는 어떤 형식으로 작성하면 좋을지 확신이 안서는 칼럼에도 도전합니다. 그렇게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저는 참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96호에서 ‘딸랑딸랑 종소리’란 시의 마지막 연을 굉장히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기자는 ‘박채원 기자’입니다. 박채원 기자도 꾸준한 활동으로 박지원 기자 못지않게 ‘푸른누리의 안방마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에 들어 더 활동을 열심히 하고, 편집회의실에서 누구에게나 친절하게 대해 주는 행동이 보기 좋습니다. 3월부터 11월 까지 꾸준히 우수기자에 선정되었습니다. 96호에서는 ‘감기’라는 제목으로 아픈 사람들만이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썼고, ‘테마계획1’ 섹션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기사도 썼습니다. 제목은 ‘뜻 깊었던 추억과 만남으로 가득 찼던 2012년!’입니다. 채원 기자의 2012년의 잊지 못할 추억들과 행복했던 일들을 회상하는 얼굴이 머릿속에 그려지는 듯 생생하게 쓴 기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기자는 ‘박수혁 기자’입니다. 수혁 기자는 푸른누리 기자활동을 하기 전부터 이미 알던 사이였습니다. 3살 때부터 어린이집을 같이 다녀서 친했는데, 안타깝게 수혁 기자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연락도 잘 못했는데 우연히 푸른누리에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수혁 기자는 제가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한식 세계화 주역 취재에 뽑히기도 했고, 이번 11월 우수기자에 선정되기도 하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기자들의 기사를 차근차근 읽고 기분 좋은 댓글도 많이 달아줍니다.

세 기자들에게 평소 푸른누리 기자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몇 가지 질문을 해보았습니다.

박지원 기자는 다음과 같이 대답해 주었습니다.

Q. 4기 기자활동을 시작하면서 저를 어디서, 언제 알게 되었나요?
A. 편집회의실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편집회의실에 여러 글을 올려서 ‘와, 이 기자는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제 첫인상은 어땠나요?
A. 솔직히 말해서 처음에는 평범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유정 기자의 ‘나만의 푸른누리’를 보면서 저보다 훨씬 좋은 기사를 쓰는 것 같더라고요!

Q. 솔직히 저와 처음에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나요?
A. 아뇨. 저는 처음에 푸른누리 기자들과 친해질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어요. 전국에 있는 기자들과 어떻게 친해질지 막막해서 처음엔 친분을 쌓은 기자가 한명도 없었어요.

Q.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A. 개인적인 연락이 아닐까요? 푸른누리 클럽에서는 많은 기자들이 함께 하다보니까 친하게 지내기 어렵잖아요. 그래서 서로 전화번호도 알고 메일도 주고받다보면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박채원 기자도 성실히 답해주었습니다.

Q. 4기 기자활동을 시작하면서 저를 어디서, 언제 알게 되었나요?
A. 4기 활동 7월쯤에 유정 기자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거의 푸른누리 신문, 그리고 편집회의실에서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가끔씩 들어오는 유정 기자를 조금 늦게 발견했었지요.

Q. 제 첫인상은 어땠나요?
A. 정말 좋았습니다. 항상 기사도 꼼꼼히 열심히 쓰는 모습에 저도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뷰 대상도 훌륭한 분을 주로 취재해서 기사로 엮은 유정 기자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특히 많이 들었죠. 꼭 친해져서 기사 잘 쓰는 비법까지 배우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Q. 솔직히 저와 처음에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나요?
A. 유정 기자는 기사를 잘 쓰고 편집회의실에서도 위로, 축하 댓글을 많이 써주니 상냥할거란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런데 제 성격에 다가가기가 쉽지 않아 편집회의실에서만 소통했던 것 같네요. 이젠 더 친해지고 싶어요!

Q.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A. 편집회의실 댓글로 메일 주소를 주고받아 서로 소통을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서로의 신문, 나만의 푸른누리 이런 것들을 읽으면서 더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 다. 4기 활동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래도 다른 기자들과 더욱 열심히 소통하여 추억을 쌓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수혁 기자와의 인터뷰입니다.

Q. 4기 기자활동을 시작하면서 저를 어디서, 언제 알게 되었나요?
A. 3살 때부터 알던 사이긴 했으나, 기자활동을 하면서는 청와대에서 열린 푸른누리 4기 출범식 때 알았죠.

Q. 제 첫인상은 어땠나요?
A. 조금은 모범생처럼 느껴졌고, 열심히 활동하는 기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솔직히 저와 처음에 금방 친해질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나요?
A. 원래 알고 있던 사이라서 금방 친해지겠구나 싶었습니다.


Q.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A. 가끔가다 만나면 인사도 하고 동네에 놀러 가기도 하면 친해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세 기자들과 서로의 기사에 대한 충고까지 스스럼 없이 말할 수 있는 사이는 아닙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도 알고 있으니 문자나 메일을 주고받며 친분도 더 쌓고, 상대방 기사의 장점과 단점도 알려줄 수 있을 정도의 사이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이후에 서로에게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 우리 모두 서로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친구들이 되어요!

이유정 기자 (서울초당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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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원
대전동화초등학교 / 6학년
2012-12-22 11:29:36
| 유정 기자님, 제 답변 중에 문맥이 이상한 부분이 많은데 기사에 넣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기사 잘 읽었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2-12-22 16:56:24
| 이유정 기자님, 정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기자들을 잘 소개해 주셨네요.*^^*
김은서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2012-12-22 21:05:43
| 정말 좋은분들과 친분을 가지셨네요~ 내년엔 저도 여러 기자분들과 친하게 지내길 기대해봅니다^^
윤상일
서울논현초등학교 / 5학년
2012-12-23 18:34:23
| 추천 꾸욱~
정경은
서울당서초등학교 / 6학년
2012-12-29 21:58:31
| 우정이 영원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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