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지독하게 평범한 아이들이 엄청난 일을 해내고는 한다. 우리들처럼 말이다. 나는 웹스터가문의 셋째 아이로서 내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었다.
양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양진서 기자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집으로 돌아와서 의자에 힘 없이 앉았다. 가슴이 막 벌렁거리고 두근두근, 쿵쾅쿵쾅 거렸다. 내가 도둑질을 한 것처럼 느껴졌다. 갑자기 강보라가 너무 싫어졌다.
노지원 기자 (반석초등학교 / 6학년)
"얘들아. 우리 가족을 만나보지 않을래?" 푸키가 물었다.
빈유원 기자 (몰운대초등학교 / 5학년)
나는 이차혁, 우리 집은 너무 이상하다. 우리 집은 잔소리 밭이다. 형들은 무심하고, 그래서 빨리 개학식을 하고 싶다.
오세욱 기자 (서울금동초등학교 / 5학년)
선우는 열심히 사이버 가정학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달은.......또 태양은............" 그때 딩동 소리와 함께 선우의 휴대폰에 무엇인가 떴습니다.
황혜민 기자 (금당초등학교 / 6학년)
‘안녕하세요? 이번 푸른누리 활동을 같이 하게 될 여러분들은 하나같이 이름도 예쁘시고 멋지시네요. 우리 함께 탐방도 함께 가요. 우리끼리 취재도 많이 신청해주세요. -얀하-’
심유민 기자 (서울선사초등학교 / 5학년)
서희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나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그런데 소민이가 살며시 웃는게 보였다.
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정서윤 기자 (이담초등학교 / 5학년)
언니가 말하였다. "저 부부, 혹시 우리 부모님 아닐까? 둘이 어색하고 눈길도 피하지만 사진에서 보았던 우리 엄마와 아빠가 맞아. 뒤를 따라가자."
방수연 기자 (서울용암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