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용준 기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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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 3D’의 경이로움에 대해 사람들 중에 대부분이 우주라는 존재에 대해 많은 의문 속에 휩싸여 있다. 나도 오늘 이 영화를 보고 우주의 의문 블랙홀에 빠져들었다. 바로 이 영화의 제목은 ‘허블’이다.
1990년 4월, 인류 최초의 우주망원경 허블이 우주로 떠났다. 전세계는 허블이 눈을 뜨는 순간을 숨죽여 기다렸고, 허블이 최초로 우주의 영상을 지구로 전송한 순간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이 되었다. ‘허블’ 망원경은 , 지구상에 설치된 망원경보다 50배 이상 미세한 부분까지 관찰할 수 있다. 그로부터 19년 후, 허블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임무를 위해 7인의 우주 비행사들이 우주로 향한다. 초속 2800km로 이동하는 허블을 따라 수리와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NASA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미션. 90분마다 해가 뜨는 곳, 놀랍도록 경이로운 비밀이 숨겨져 있는 그 곳,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우주로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우주도 정말로 아름답지만 지구만큼 아름다운 곳이 없다고 ‘허블’ 영화에서 말해주는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말이 정말 맞는 것 같다.
손용준 기자 (대구경동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