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왕 세종대왕의 릉을 가다

세종대왕의 업적을 생각하며 세종대왕의 능은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경기도 여주로 가 보았습니다. 여주에는 세종대왕의 능이 있습니다. 여주의 도착하니 세종대왕 동상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세종대왕의 릉은 영릉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무덤이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영릉은 2개가 있는데 바로 세종대왕, 소헌왕후 그리고 효종, 인선황후의 영릉이 있습니다. 세종대왕, 소헌왕후의 영릉은 진입로가 3가지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바로 진입공간, 제향공간, 능침공간이었습니다.

먼저 진입공간에는 재실이 있었습니다. 재실은 왕릉의 관리와 제례준비를 하는 공간입니다. 또 금천교가 있는데 왕릉의 금천을 건너는 다리로 속세와 성역의 경계역할을 하는 다리입니다. 다음으로 제향공간은 죽은 자와 산자가 함께 하는 영역으로 제사를 지내는 공간입니다. 마지막으로 능침공간은 왕과 왕비의 능침이 있는 공간입니다. 능침은 능 주인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그 곳에는 호랑이, 양 , 기린 등 많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영릉으로 올라가는 길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는 작은 기념관과 야외에는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있었습니다.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의, 해시계, 측우기 등이 축소되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영릉 방문으로 저는 조선 왕릉이 인류의 유산이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도 세종대왕과 소헌왕후의 혼이 살아 숨쉬는 영릉에 방문해 보세요.

배현규 독자 (서울가주초등학교 / 6학년)

손해수 숭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16 23:16:15 | 세종대왕은 우리나가 최고의 왕입니다.기사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