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6호 9월 1일

생활길라잡이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도연 나누리기자 (대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0 / 조회수 : 90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우리가족의 야구장 나들이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야구장에 들렀습니다. 야구장은 생각보다 꽤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시작하려고 할 때 소나기가 쏟아져 잠시 안으로 피신을 했다가 다시 나와서 야구를 보았습니다. 이때 sk랑 야구를 붙었는데, 11:2로 졌습니다. 참 안타까웠습니다.


우리 가족은 야구장을 가서 볼 때마다 생각을 한 건데 우리가 야구를 보러올 때면 계속 지는 것입니다. 야구장에서 먹는 치킨과 과자는 꿀맛이지만, 오늘은 별로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치킨 산 것은 먹어야 해서 치킨을 먹고 있는데, 옆에 있는 아저씨께서 목이 아프시다며 치킨 하나를 드셨습니다. 그리고 친구들 것까지 가져가셔서 3개를 들고 가셨습니다.


"아저씨가 공 잡으면 너희들한테 줄게!"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좀 있다가 공이 맨 뒤로 갔는데 굴러 떨어지면서 아저씨 쪽으로 떨어져서 아저씨께서 공을 잡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아저씨도 공을 잡을 줄 알았겠습니까? 그냥 우스개 소리로 한 걸 실제로 당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저씨께선 조금 있다가 우리에게 공을 달라고 하시더니 사진을 찍고, 다시 주셨습니다. 우리엄마께서는 아저씨 옆에 앉길 잘했다고 하셨습니다. 야구공도 받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아저씨께서 열심히 응원을 하셔서 옆 사람들까지 들뜨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아저씨께선 치어리더가 춤출 때도 따라하시고 함성을 지르셨습니다. 이제 또 야구장에 가는데 그때 또 야구공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도연 나누리기자 (대연초등학교 / 5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