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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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제주 기상청 취재하는 날이었습니다. 기상청에 가보니 이미 푸른 모자를 쓴 푸른누리 기자들이 와 있었습니다. "청와대 기자 여러분 환영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기상청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줄 것 입니다." 기상청에서 일하는 분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제까지 나는 기상청과 날씨의 대해 무척 궁금했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생활 과학을 실현하는 곳입니다. 만약 기상청이 없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놀러 갈 때나 여행 갈 때 기상청 홈페이지나 뉴스를 봅니다. 햇빛이 쨍쨍할 때는 선크림이나 모자를, 비올 때는 비옷, 우산을 챙길 수 있습니다. 기상청이 없다면 이런 간단한 준비도 어려울 것입니다. 이 곳에서 영상회의도 해보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기자들과 대화도 해보고, 기상청에 대한 수업도 들었습니다. 서울이나 다른 지역의 기자들과 대화를 해보니 무척 신기하였습니다. 우리가 "서울기상청 나오세요"하면 스크린에 서울기상청에 있는 기자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더 신기 했습니다.
일기도를 그려도 보았습니다. 일기도 그리는 이론을 배울 때는 어렵게 느껴졌는데 실제로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일기도 그리는 방법
1. 바람의 방향을 따라 곡선으로 그린다.
2.100hPa을 기준으로 4hPa 간격으로 그린다.
3.고기압과 저기압 지역을 찾아 표시한다.
4. 등압선이 교류하지 않게 그린다.
일기도를 그리고 나니, 날씨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습니다. 예보관님의 능력도 알게되었습니다. 예보관님들은 날씨를 예보하시는 분들입니다. 날씨를 예상한다는 것이 너무 힘든 일입니다. 저는 기상청 취재에 오기 전까지는 날씨가 틀리게 뉴스에 나오면 기상청은 무엇을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예보관님들이 힘들게 일하는 것을 확인하고 나니 박수를 보내주고 싶습니다.
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