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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호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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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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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은 유엔에서 정한 에이즈의 날입니다

12월 1일은 유엔에서 정한 에이즈의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남지역 RCY는 지난 12월 2일, 야탑역에 모여 KIS 학생들과 함께 에이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붉은 리본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빨간색 머플러를 리본 모양으로 목에 감은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사람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붉은 리본은 에이즈 예방의 상징이면서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보호와 관심, 삶의 질 향상에 대한 희망입니다. 또 감염자와 그 가족들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붉은 리본을 목에 감고 ‘Geting to Zero(감염 ZERO, 차별 ZERO,사망ZERO)’를 외치면서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람들은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너무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손만 되어도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고, 심지어 옆에만 있어도 감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에이즈는 손을 잡아도 되고 같이 밥을 먹어도 감염이 되지 않습니다. 즉 에이즈는 절대 접촉만으로 감염이 되는 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직 우리나라에는 에이즈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불이익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이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고 이야기하는 조남덕 씨는 "에이즈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에이즈의 날 뿐 아니라 늘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벌여, 에이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편견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승협 기자 (중부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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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리아
서울길음초등학교 / 5학년
2012-12-22 12:40:43
| 에이즈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가는 일이 그래서 필요하겠지요. 기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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