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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2월 7일

특집2-숫자 100의 의미 추천 리스트 프린트

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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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과의 추억들

숫자 100 하면 ‘뿌듯함, 기쁨, 행복과 같은 단어들이 떠오릅니다. 100하면 꽉 찬 느낌이 들게 해 모두가 좋아하는 숫자 중 하나입니다. 저에게도 100하면 떠오르는 에피소드가 여러 가지 있습니다.


제가 태어난 지 100일이 된 날,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습니다. 가끔 부모님 친구들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민주야, 그 때 눈이 오고 도로는 얼고 근데도 우리가 가서 너의 100일을 축하해 주었어."


저는 항상 자신감이 충만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5학년 때까지는 그럭저럭 공부하고 모든 과목은 아니라도 한 과목 이상 100점을 맞아오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6학년이 되자 5학년 때 하던 것처럼 공부를 한 저의 성적은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2학기 때는 노력을 하여 국수사과 모두 100점을 맞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100이란 저에게 힘든 도전이기도 하고 시험지에 ‘100’이란 단어가 써진 날은 하루 종일 기분 좋아지는 마법의 약이기도 합니다.


저의 6학년 담임선생님인 지선 선생님은 정말 멋진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위해 여러 가지 수업방법을 시도해보시고, 시끄럽고 말 안 듣는 우리 반도 조금씩 변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반 만의 벌도 있습니다. 그건 바로 ‘성품쓰기’입니다. 성품쓰기는 12가지 성품 중 하나를 골라 100번 쓰는 우리 반만의 벌입니다. 선생님께 리더십 교육을 받으면서 저에게는 절제가 필요하겠다고 하셔서 절제 100번 성품쓰기를 해보았습니다. 그때 절제 그리고 절제하는 사람에 대해 100번을 썼습니다. 손이 아팠지만 하고 나서는 절제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호에 오기까지 편집진님께서 댓글로 써주신 뼈저린 충고가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작권 보호와 여러 가지에 대해 알게 해준 푸른누리에게 고맙다고 하고 싶습니다.

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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