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66호 9월 1일

책읽는세상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54 / 조회수 : 2512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방정환 선생님


제목 : 어린이 인생독본(방정환 선생님이 들려주는)

글쓴이 : 방정환

그린이 : 최철민

펴낸곳 : 처음주니어


이 책을 처음 봤을때 방정환 선생님의 전기문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방정환 선생님께서 일제강점기때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 쓰신 이야기를 모아 엮어 놓은 것이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소파 방정환 성생님은 ‘어린이날’을 만드신 분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어린이날이 되면 놀이동산이나 공원 등 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선물도 받는다.


그런데 방정환 선생님은 일제강점기때 어린이들이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고 단지 어른을 위한 어린이인 것을 보시고 너무나도 안타까워 어린이날을 만드셨다.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쳐다본 방정환 선생님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를 지어 소중한 이야기를 전해 주신다. 선생님의 글 에서는 서로 도우며 살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 같다. 기부하는 것도 당장은 손해 보는것 같지만 후손들이 편할수 있고, 내 자신이 뿌듯해지기 때문에 기부도 중요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된 동정>에서 세번째 소녀가 돈이 없어 거지에게 마음을 담은 포옹을 해 주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신 것을 보니 기부할때는 돈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어린이를 위해 할 일을 강조 하셨다. <새 집을 헌 아이들>에서 들려준 것 처럼 어린이가 아무리 하찮게 보여도 세상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미래에 여러가지 놀라운 일을 해서 여러사람을 살릴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방정환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도 우리를 위해서 어렵고 불리할수록 불만만 갖을것이 아니라 더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 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절망적일수록 마지막까지 용기를 잃지 않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고 하셨다.


마지막으로 여러 이야기들 중 <눈물의 모자값>에서 자신의 처지가 어려운데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운 상철이의 모습은 너무나도 감동스러웠고, 나는 상철이처럼 어려운 처지도 아닌데 그동안 다른 사람을 별로 돕지 못한 것 같다. 앞으로 자선냄비를 보면 조금이라도 기부 해 볼 것이다. 푸른누리에서 온 빨간 저금통도 꽉 채울것이다.

윤희서 기자 (동안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05-06 22:37:27
| 아! 여기 있네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재밌는 책 많이 소개 할게요!
전 세상에서 엄마 다음으로 책이 제일 좋거든요^&^
이모경
금오중학교 / 1학년
2010-05-14 23:07:02
| 다음에 추천해 주실 윤희서기자님의 기사가 많이 기대됩니다.
정고은
용수중학교 / 1학년
2010-10-19 15:53:23
| 잘 읽었습니다.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9/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