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58호 5월 5일

과학향기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어진 기자 (언남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238 / 조회수 : 3051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과학 영재 체험관에 다녀오다

지난 9월 11일 부터 9월 12일 까지 용인 공설운동장에서 ‘사이버 페스티벌’과 ‘영재 체험 한마당’행사를 했다. 9월 12일 일요일, 학교에서 운영하는 환경동아리 ‘BLUE SKY’에서 과학영재 체험관에 다녀왔다. 다같이 차를 타고 가서 여러 가지 체험 부스를 둘러 보고 참가 했다.


우선 ‘진공의 세상’이라는 체험을 해봤다. 진공상태에서 물체가 어떻게 되는 가를 알아 보는 실험이었는데 초코파이는 금이 가서 많이 부풀어 올라서 안에 있는 크림이 보였다. 다른 물체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공기가 있는 곳과 없는 곳의 차이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몇 군데를 더 돌아다니다가 집에 왔는데 또 가고 싶어졌다. 그래서 동생과 엄마를 졸라서 다시 체험관을 갔다.

동생은 나보다 더 신이 난 것 같았다.


우선 지구 온난화에 대한 표지판을 둘러 보았다. 매년 벌목과 쓰레기 처리로 인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부족, 메탄 가스 증가로 인한 기상이변이 매년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앞으로 우리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환경오염 문제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체험부스로 향했다. 마감 시간이 다 돼서 서둘러야 했던 것이 아쉬웟다.


가장 재밌었던 것은 ‘전기로 마법 글씨를 쓰자’라는 것이다.

거름종이에 소금물을 뿌려 볼펜으로 글씨를 쓰면 글씨가 안 보인다. 그렇지만 페놀프탈레인이라는 용액을 뿌리면 볼펜으로 썼던 글씨가 보이게 된다. 예를 들면 소금물을 적신 거름종이에다가 ‘안녕하세요’라고 적으면 안 보인다. 그렇지만 쓴 부분에다가 페놀프 탈레인을 뿌리면 ‘안녕하세요’라는 글씨가 보여지는 것이다. 더 신기한것은 페놀프 탈레인이 마르면 또 글씨가 안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정말 신기했다.


‘소마큐브’도 했는데 동생이 나보다 더 잘해서 상품을 받았다. 나도 잘할 수 있었는데···.

‘만득이는 고체일까? 액체일까?’에서는 전분을 가지고 실험을 해보았다. 전분을 꽉 쥐면 딱딱하다고 느끼는데 신기하게도 힘을 풀면 죽처럼 되어 흘러내렸다.

‘욕심이 없는 컵’에서는 변기에서 물을 내리는 원리를 배웠다.

마감 시간이 되어 돌아 나오는데 페이스페인팅을 하는 곳이 있었다. 팔에 멋진 돌고래 2마리가 바다로 풍덩 빠지는 그림이었는데 정말 예뻤다.

더 있고 싶었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 체험 부스는 막을 내렸다.

과학체험이 재밌고 알찼다. 다음 해에도, 다다음 해에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어진 기자 (언남초등학교 / 4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김인자
2010-10-28 06:42:55
| 힘을 빼면 액체로 변하는 만득이 참 신기 하네요 ^^.
윤희서
동안초등학교 / 6학년
2010-11-01 21:55:44
| 정말 재밌으셨겠어요.
‘시원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편집회의실’ 이나 ‘추천합니다’에 잘보이게 다시 써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저희가 알고 있는것도 있지만 헉시 모르는 것도 있을것 같아서요!!!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71/1/bottom.htm.ph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