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주 나누리기자 (매탄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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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초등학교에는 리틀 피아니스트 안성윤 학생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미래의 줄리어드음대 교수님을 미리 만나겠습니다.
Q. 언제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피아노에 대해 흥미를 가졌을 땐 언제입니까?
A. 7살 때부터 시작했고, 전공으로 시작한 때, 즉 흥미를 가진 때는 9살쯤입니다.
Q.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를 나갔다는데,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대회와 상은?
A. 국민일보 콩쿠르에서 1등과 전체 특상입니다. 이 콩쿠르를 통하여 인터뷰도 해보고 인터넷 기사에 실릴 수 있었기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피아노 치면서 가장 힘들 때가 언제 입니까? 그땐 어떻게 극복했습니까?
A. 가장 힘들었던 때는 작년 협연 몇 주 전, 슬럼프로 인해 그만 두고 싶고 연습도 하기 싫었지만, 정신력으로 참고 연습에만 집중했습니다.
Q. 올해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입니까?
A. 가장 큰 목표는 예원학교 합격입니다.
Q. 피아니스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목표로 삼고 있는 학교는 어디입니까?
A. 목표하는 학교는 <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줄리어드음대>입니다.
Q. 15년 뒤의 본인의 모습을 상상하신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A. 서울대나 줄리어드음대 교수가 되어 있거나 독일, 미국으로 유학을 가 있을 것 같습니다.
Q. 지금까지 피아노 콘서트에 가본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피아
니스트는 누구입니까?
A. 가장 기억에 남는 피아니스트는 조성진입니다. 하마마츠 콩쿠르에서 최연소로 1등을 하여 어린 나이에 벌써 피아니스트라고 불리우고 그 실력 또한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안성윤 학생은 작년에 학교 예능대회에서 최우수상을 타고 수원시 대회에 나가서도 최우수상을 탄 자랑스러운 우리 학교의 스타입니다. 성윤이가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끊임없는 연습이라고 합니다. 대회에 나가면 상을 탈 때도 있지만 간혹 기대만큼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실망하기도 하지만 "나의 꿈을 향해 조금만 더 힘내자 "라는 긍정적 생각으로 이겨낸다고 합니다. 이번 취재를 통해 성윤이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목표를 향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내 친구 성윤이! 줄리어드 음대교수님이 되어 멋진 피아노공연을 펼치고 있을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김민주 나누리기자 (매탄초등학교 / 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