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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호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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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 나누리기자 (서울태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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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이제 우리는 하나! : 팜스쿨 자매마을 결연식

지난 4월 23일, 서울태릉초등학교 본교 시청각실에서 팜스쿨(farm school) 자매마을 결연식이 있었습니다. 팜스쿨이라니, 친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죠? 서울태릉초등학교는 2011년도 서울시 교육청지정 농촌체험 연구학교로, 이번 연도부터 경기도 이천 노성산 정거장 마을과 자연에 대하여 서로 교류하고 연구하며, 또 끈끈한 정을 쌓게 되는, 농촌과 도시라는 거리를 좁히게 됩니다.


농촌학교 초청행사를 통하여 농촌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느끼도록 하고, 본교 어린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교회장단인 기자도 이번 자매마을 결연식에 참가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말씀과 노정산 정거장마을 대표분들의 의미있는 말씀을 듣고, 전교어린이회장단들의 선서가 있었습니다. 많이 연습한 탓에 실수하지 않고 매끄럽게 선서를 잘 끝냈습니다. 몇 번의 행사의식을 더 진행되고, 자매마을 결연식을 마쳤습니다.


화목한 다과로 더욱 가까워진 후 기념식수를 하였습니다. 어린 소나무를 심는 일이었는데,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힘을 화합하니 식수를 일찍 끝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린 소나무이지만, 시간이 흘러 다른 나무들처럼 튼튼하게 자라기 바랍니다.


우리 학교는 농촌체험 연구학교로 지정이 되어 농촌으로 자주 체험학습을 떠날 예정입니다. 또, 현재 각 반에서는 상자화분에 갖가지 식물들을 기르고 있어 아이들도 많이 흥미로워 하면서 팜스쿨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될 것 같습니다.


농촌에는 놀이동산 같은 곳에서 갖출 수 없는 색다른 매력이 깃들어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 가장 휼륭한 놀이터이자 선생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와 정거장마을과 원활한 교류를 하면서 전교생이 우리 농촌에 대해, 자연에 대해,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하였으면 좋겠습니다.


푸른누리 친구들도 주말농장이나 각 가정에서 여러 화초나 채소를 길러보며 자연에 대하여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린이가 됩시다!

김단아 나누리기자 (서울태릉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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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이매초등학교 / 5학년
2011-05-05 22:10:55
| 농촌학교와 자매결연을 하다니 참 의미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 엄마가 학교운영위원이신데 우리 학교도 농촌학교와 자매결연을 할 수 있는지 여쭤봐야겠습니다. 저는 할머니댁도 외할머니댁도 대도시여서 농촌생활이 많이 궁금하고, 농촌에 대한 푸른누리 기사를 보면 부러울 때도 있답니다.
위상비
순천매산중학교 / 1학년
2011-05-06 15:07:15
| 팜스쿨이 우리학생들에게 책에서 배우지 못하는 많은걸 배울수있게 하는것 같아요. 자연은 우리에 가장 휼륭한 놀이터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김태은
서울성신여자중학교 / 1학년
2011-05-06 19:40:22
| 농촌과 도시의 아름다운 만남을 축하해요, 김단아 기자님.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멋을 느낄 수있는 자리에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알 수 있어서 행복했겠네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전현환
대륜중학교 / 1학년
2011-05-08 20:25:16
| 농촌과 도시가 함께 만나다니, 색다르군요. 앞으로 농촌이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정은교
서울창도초등학교 / 5학년
2011-05-10 13:54:59
| 농촌과 도시라 정말 색다른 만남이네요. 농촌도 많이 발달되길 원합니다. 기사 잘 읽었습니다.
주예리
서울버들초등학교 / 5학년
2011-05-13 14:38:56
| 농촌체험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요. 농촌 어린이들이 서울구경도 하구요. 다음에 실제 도시체험, 농촌체험 하신 기사도 올려주세요.
강여경
남양주도곡초등학교 / 4학년
2011-05-16 22:21:57
| 농촌과 도시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참 좋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땅과 자연의 소중함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 인 것 같아요.
전인혜
대구대청초등학교 / 5학년
2011-05-17 19:23:19
| 농촌체험 무척해보고 싶은데 학교에서 농촌과 자매결연을 맺으면 더욱쉽게 농촌을 체험할수 있을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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